매일 눕고 싶은 황토찜질매트를 찾았다!

조회수 2018. 11. 10.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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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온열기기의 시즌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날씨가 확 추워졌네요.

이제 퇴근길에는 뜨끈한 사우나도 생각나고,
주말이면 찜질방에서 종일 시간을 보내며 컵라면을 먹는 계획도 세우게 됩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황토 찜질방에서의 시간은 일상생활의 낙이기도 한데요,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몸속 노폐물을 다 빼주는 황토방, 그런 기운을 매일매일 느낄 순 없을까요?
물론 방법이 있습니다.
에디터는 그 방법을 이미 터득했지요.
황량(?)한 내 방을 황토방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특별한 방법...
원래 에디터의 방은 텅 비어있었어요.
심플 라이프를 실현하다 보니 오히려 허전한 느낌이 상당합니다.
여기에 온열매트 하나 올려놓으니 분위기가 싹 달라지네요!

집에 혼자 있어 실내의 공기는 상당히 차갑지만 마치 누가 옆에 있는 것 같은 따스한 기운이 절로 느껴집니다.
가로 65cm, 세로 130cm.
몸이 다 들어가진 않지만 몸통을 따습게 만들어주기에 좋습니다.
매트 표면에 사용되는 원단은 상당히 부들부들한데요, 면원단에 숯염색을 적용해 제작했다고 하네요. 기존 매트 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면 형태의 커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황토볼'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콘센트를 꽂고 조절기를 매트와 연결해줍니다.
뭐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전원 버튼을 눌러주고요,
자동 / 3시간 / 8시간 / 12시간

이렇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시간을 지정해두면 끄는 것을 까먹고 외출해도 저절로 꺼지기 때문에 안심이죠!
이렇게 강도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총 9단계 다이얼이 있다고 하네요~!
이건 매트의 전기장을 점검하는 그런 버튼인데요, 매트 사용 전 손가락으로 살짝 터치를 해본 뒤 램프에 불이 아주 약하게 들어오거나 들어오지 않는 방향으로 돌려서 사용을 해주면 됩니다.
홈페이지를 좀 찾아보니 요새 유해성 논란이 있는 라돈에도 안전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최초 측정값, 1시간 이후 측정값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나왔다고 하네요.

믿을 수 있는 온열매트!
요즘 같이 쌀쌀한 날, 이렇게 매일 저녁 집에 와서 온열매트를 켜고 책을 읽다가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그러다 에라 모르겠다~!
너무 따뜻한 나머지 이렇게 잠도 들곤 해요.

으아~ 뜨끈뜨끈. 찜질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찜질방의 황토방을 우리 집으로 가져온 것 같습니다.

아래엔 황토볼이 있어서 뭔가 마사지 효과도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 매트의 경우 100% 구운 황토볼을 사용해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즌이 갔다고 해서 접어서 넣어두지 않으셔도 되는 그런 찜질매트입니다.
매일 눕고 싶은 그런 매트!
이제 집에서 편안하게 찜질하시며
따뜻한 겨울맞이하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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