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많을 땐 뜨끈한 '도토리 온국수'

조회수 2018. 12. 22.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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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도토리

미세먼지가 많아 목도리에 마스크까지 착용해야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추위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시기인데요.
출처: 농촌진흥청
도토리는 미세먼지에 좋은 식재료로 유명하죠. 또한 도토리에 함유된 아콘산 성분은 연말 모임으로 쌓인 피로와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도토리를 이용한 따뜻한 온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마음까지 녹이는 온국수로 영양과 맛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도토리 국수는 1차로 80%만 익힌 뒤 육수에 넣고 완전히 익히면 됩니다. 또한 재료중 표고버섯은 팽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 등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달걀은 풀지 않고 지단으로 만들어 고명으로 올려도 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주재료 : 쪽파(2대), 청양고추(1개), 홍고추(½개), 애호박(40g), 표고버섯(20g), 다진 돼지고기(40g), 도토리 국수(120g), 다시마 우린물(3컵), 굴(100g), 달걀(1개)

고기 양념: 간장(0.5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후춧가루(약간)

양념: 국간장(1큰술), 소금(1작은술), 다진 마늘(0.5큰술), 후추(약간)
출처: 농촌진흥청
■ 만드는 법

1. 쪽파와 고추는 송송 썰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납작 썰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뒤 납작 썰어줍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2. 다진 돼지고기는 핏물을 제거한 뒤 고기 양념에 버무려 센 불로 달군 팬에서 볶아 건져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3. 끓는 물(4컵)에 도토리 국수를 넣고 삶아 건져 찬물에 비벼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4. 다시마 우린 물을 센 불에 올리고 끓어오르면 애호박과 표고버섯을 넣어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5. 다시 끓어오르면 굴과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를 넣은 뒤 달걀 물을 풀어 흘려 넣어줍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6. 굴의 맛이 배어 나와 국물이 뽀얗게 변하면 불을 끄고 그릇에 삶은 도토리국수와 국물을 담고 쪽파, 고추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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