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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선데이 브런치'..치즈 토마토 샐러드

조회수 2018. 3. 3.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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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오니까 가볍게!

3월입니다 여러분. 날씨가 낮으로는 제법 따뜻합니다. 봄의 기운이 조용히 번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3월을 맞이해 혼밥 레시피 하나 소개합니다 :)



<지난번 혼밥남녀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click ↓↓ >



#나른한_일요일 #홈메이드_브런치

'페타치즈 토마토 샐러드'


출처: 리얼푸드

직장인 서주영(37) 씨는 '페타치즈 토마토 샐러드'를 소개했어요. 토마토, 오이 따위를 썰고 그 위에 치즈를 올린 비교적 간단한 샐러드입니다.  


주영 씨는 “주로 일요일에 눈 뜨자마자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조용히 먹는 샐러드”라고 설명합니다. 일요일마다 직접 즐겨 만들어 먹어서 ‘선데이 브런치’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샐러드는 대개 생채소를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레시피라고 부를 만한 게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죠.틀린 말은 아닙니다. 지지고 볶는 음식보다 간단한 건 사실. 하지만 샐러드로도 이런저런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려면 나름의 ‘설계’가 필요합니다. 


주영 씨는 그래서 닭과 토르티야를 곁들입니다. 먹고 나서 속이 부대끼지 않을 정도의 가벼움을 유지하면서도, 영양은 빈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죠. 

일의 특성상 외부 손님들과 외식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런 자리에선 중식, 이태리 음식 같은 메뉴들을 쉽게 먹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친구를 만나거나 집에서 쉴 때는 가볍고, 신선한 음식에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레시피는 이렇습니다 :)


뭐가 필요해?


페타치즈 150g, 방울토마토 10개, 오이 2개, 양파 반쪽, 레몬즙, 닭가슴살 1덩이, 토르티야 반죽, 올리브 오일

출처: 리얼푸드

어디서부터 어떻게?


출처: 리어푸드
  • 토마토, 양파, 오이를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페타치즈와 비슷한 크기로 맞추면 된다.
  • 오목한 접시에 손질한 채소를 담고, 그 위에 페타치즈를 군데군데 뿌린다. 
  • 샐러드 위에 오일과 레몬즙을 넣어준다. 취향에 따라 약간의 소금 또는 생후추를 뿌려서 간을 더해도 된다. 건조 파슬리를 뿌리면 더욱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 5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서 살짝 절인다.(그러면 보다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 닭가슴살/닭날개와 토르티야 살짝 구워 곁들여 먹는다.


출처: 리얼푸드
(닭과 토르트야까지 곁들이니 제법 근사한 브런치 같아요)

간단하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기도 하죠?

지금까지 '페타치즈 토마토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드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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