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콜라에 들어간 풀은 '이것?'
조회수 2017. 10. 23. 15: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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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다양한 매력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먹다 보면 늘 고민에 빠지게 되죠. 저 장식으로 있는 풀은 먹어도 되는 것일까~
물론 드셔도 됩니다. 많은 음식 옆에 곁다리처럼 장식용으로 등장하는 풀은 '허브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 각기 다른 효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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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슬리(Parsley)
파슬리는 서양 기초 요리에 많이 쓰이는 3대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향이 강한 잎보다는 풍미가 있는 줄기가 향신료로서 더 탁월하다고 하네요.
파슬리는 그 잎을 잘게 썰어 튀김옷을 만들 때 넣거나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2. 로즈마리(Rosemary)
솔잎향이 나는 로즈마리는 양고기와 돼지고기를 굽거나 끓일 때 많이 넣는데요,
로즈마리를 생선 요리에 사용하면 비릿한 냄새를 없애준다고 해요. 비린내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생선을 조리하실 때 로즈마리를 투 to the 하!
3. 바질(Basil)
바질은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허브로 쌉싸름한 맛이 은근히 중독적입니다. 두통, 신경과민, 불면증을 해결해주는 효능도 있다고 해요,
바질을 고기와 함께 먹으면 고기의 느끼함을 덜어준다고 하네요. 물론 바질은 토마토 요리나 생선요리에 많이 사용되기도 해요! 그 향긋함에 빠져보세요~
4. 레몬밤(Lemon Balm)
레몬밤 역시 이름처럼 상큼한 레몬향이 나서 고기를 먹을 때 쌈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샐러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페퍼민트(Peppermint)
우리에겐 익숙한 페퍼민트, 후추처럼 톡 쏘는 맛을 가진 페퍼민트는 소화를 돕고 감기를 예방하며 목의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같은 계절에는 이 페퍼민트차를 많이 먹곤 하죠.
6. 스테비아(Stevia)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파라과이에선 옛날부터 감미료로 이용해온 '스테비아'.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의 경우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셔벗, 아이스크림, 츄잉 껌 등 다이어트 식품의 감미료로 이용한다고 하네요!
최근 많이 알려진 다이어트용 콜라에도 바로 이 스테비아가 들어갑니다. 설탕과 스테비아를 2:1 비율로 섞어서 칼로리가 낮은 콜라가 일본, 미국 등에서 판매 중이라고 하네요! 이건 어서 빨리 한국 도입이 시급하네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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