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강나들이 필수 '먹템'
조회수 2017. 5. 30. 1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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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라면부터 푸드트럭까지.. 한강에서 즐기자!
한강 시즌이 다가왔어요.
텐트 안에 그리고 돗자리 위에 한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들 보이는데요, 먹기 위해 한강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또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 아무것도 안 먹을 수는 없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먹는 음식도 천차만별, 오늘은 그것들을 하나로 모아봤습니다. 이름하야...
텐트 안에 그리고 돗자리 위에 한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들 보이는데요, 먹기 위해 한강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또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 아무것도 안 먹을 수는 없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먹는 음식도 천차만별, 오늘은 그것들을 하나로 모아봤습니다. 이름하야...
먼저 한강 즐기기 워밍업 단계. 가볍게 편의점에서 사는 과자는 먹기도 좋고 치우기도 좋아서 그냥 입이 궁금한 한강 족들에게는 딱이지요.
그런데... 이러면 한강 즐길 수 있겠어?
테이스티 로드에 한강에서 맛 볼 음식으로 제일 먼저 소개된 치맥! 바삭바삭한 치킨에 맥주 한 잔이면 한 주의 피로가 쏴~악 다 풀리죠. 게다가 눈 앞에 한강이 있다니!!
먹성이 좋은 사람들끼리 모였다면 이렇게 치킨에 피자에 과자도 잔뜩 사 와서 진수성찬을 만들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강에 도깨비가 떴네요. 매년 봄만 되면 찾아왔다가 겨울 무렵 사라지는 도깨비~ 바로바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입니다. 주말에, 그리고 여의도와 반포지구밖에 하지 않지만 한강 공원 안쪽까지 들어와서 맛있는 음식을 하는 푸드트럭은 놓칠 수 없는 별미!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도 있긴 하지만 그냥 이것저것 싸들고 들어가기 귀찮은데 다양한 맛의 선택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푸드트럭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서 있지요.
그래도 뭐 놀이동산이나 워터파크에서 파는 것들보다는 맛은 괜찮더라고요~
텐트와 돗자리를 옆에 끼고 일명 '반미니'라고 불리는 반포지구 편의점 앞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줄일까요?
즉석 라면 끓이기 머신 앞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끓이기 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특히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한강 편의점 즉석 라면!
처음에 나왔을 때는 '누가 저렇게 먹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이미 한강에서는 엄청 유명해진 봉지라면. 그래서 컵라면보다 훨씬 더 잘 팔린다고 하네요.
이 즉석라면은 야외에서 냄비에 라면을 끓여먹는 캠핑같은 묘미를 자아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요. 한강에 이어 요샌 오피스 밀집지역에도 진출했다고 합니다.
물론 뭐든지 잘 먹고 쓰레기 정리는 필수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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