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 갈아입은 초록이 아이스크림들 먹어봄..
조회수 2018. 6. 29. 10:13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보석바, 메로나, 크런키까지..
바삭바삭한 이 느낌이 좋다,
얼마 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에디터는 아이스크림이나 먹어볼까 하고 편의점을 방문했는데요...
냉동고를 열었는데 유독 모든 게 초록초록해진 듯 해 자세히 보니,
아이스크림들이 변신을 해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들이 변신을 해 있었습니다!
우선 보석바는 기존의 영롱한 흰색이 아닌 청포도의 초록 옷을 입고 있었구요.
메로나는 막대 아이스크림이 아닌 튜브가 되어 있었고,
바삭바삭한 이 느낌이 좋다! 크런키바는 녹차 맛으로 가득 차 있네요.
(최근에는 크런키바 민트도 출시됐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그렇게 맛있다던데!)
(최근에는 크런키바 민트도 출시됐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그렇게 맛있다던데!)
녹색 옷을 입어 더욱더 시원해 보이는 세 아이스크림, 제가 한 번 먹어 보았습니다.
청포도 보석바
밀키*를 연상케 하는 베이스에 보석처럼 알록달록한 얼음이 박힌 기존의 보석바.
청포도 맛의 상큼한 베이스에, 투명한 얼음으로 청량감을 더했습니다.
기존의 보석바가 가진 샤베트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며, 소다맛 대신 청포도 농축액 0.5%를 추가했습니다.
청포도 맛은 비교적 잘 나는 편이고, 콕콕 박혀 있는 얼음 알갱이는 그냥 얼음맛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의 소다맛 보석바가 더 맛있었어요!
보석바만이 가진 소다맛과 색색깔 보석의 조화가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았거든요.
그래도 보석바 특유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재미지네요.
청포도 맛은 비교적 잘 나는 편이고, 콕콕 박혀 있는 얼음 알갱이는 그냥 얼음맛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의 소다맛 보석바가 더 맛있었어요!
보석바만이 가진 소다맛과 색색깔 보석의 조화가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았거든요.
그래도 보석바 특유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재미지네요.
영양 정보를 보실까요?
청포도 보석바
(내용량 80ml 기준)
나트륨 15mg, 탄수화물 18g, 당류 15g 총 칼로리 80kcal
기존 보석바
(내용량 80ml 기준)
나트륨 0mg, 탄수화물 18g, 당류 14g 총 칼로리 70kcal
으로, 나트륨량 외에는 차이점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올 때 메로나
요즘 편의점에서 한창 핫한 메로나죠.
메론 소다로도, 우유로도 보이더니 쭈쭈바 스타일로도 출시가 됐습니다.
메론 소다로도, 우유로도 보이더니 쭈쭈바 스타일로도 출시가 됐습니다.
영롱한 직육면체의 메론바에 막대기가 꽂혀 있는 비주얼이 익숙한 저였는데요,
튜브 안에 들어있는 모습을 보니 이대로 또 반갑습니다.
튜브 안에 들어있는 모습을 보니 이대로 또 반갑습니다.
단면은 기존의 메로나와 같아요.
맛도, 아이스크림의 식감도 다른 점이 없습니다.
다만 튜브 형태이니 녹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에디터는 아이스크림을 천천히 먹다가 녹아서 고생한 경우가 많은데 특히 메로나의 경우 더 빨리 녹는 느낌이었어요.
이제는 녹는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겠네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동생아, 올때 메로나 튜브!"
맛도, 아이스크림의 식감도 다른 점이 없습니다.
다만 튜브 형태이니 녹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에디터는 아이스크림을 천천히 먹다가 녹아서 고생한 경우가 많은데 특히 메로나의 경우 더 빨리 녹는 느낌이었어요.
이제는 녹는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겠네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동생아, 올때 메로나 튜브!"
바삭바삭한 이 느낌이 좋다,
녹차 크런키바
기존의 초콜렛으로 시작해 다양한 맛을 개발하고, 최근 돼지바, 오레오, 녹차 등의 크런키바를 출시한 롯데제과!
이번에는 아이스크림으로도 나왔네요:)
녹차맛 크런키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일까요?
녹차맛 크런키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일까요?
가져오는 동안 땅에 떨어트려서 조금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크런키바...
그래도 모습은 기존의 크런키 초콜렛과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그래도 모습은 기존의 크런키 초콜렛과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분해해 보니, 겉은 크런키 초콜렛으로, 속은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꽉 차 있습니다.
식감은, 겉의 흰 알갱이가 씹히는 느낌이 초콜렛이나 바에 비해 덜 바삭해 아쉬웠습니다. 조금 눅눅해진 것 같았어요.
그러나 초콜렛의 달짝지근한 맛과 녹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신의 한 수를 만들어 냈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식감은, 겉의 흰 알갱이가 씹히는 느낌이 초콜렛이나 바에 비해 덜 바삭해 아쉬웠습니다. 조금 눅눅해진 것 같았어요.
그러나 초콜렛의 달짝지근한 맛과 녹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신의 한 수를 만들어 냈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무더위를 견뎌낼 수 있는 편의점 아이스크림 3종을 먹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아이스크림일까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리얼푸드= 장소정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