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손대면 멈추기 어려운 겨울간식들 먹어봄

조회수 2018. 12. 12. 15:44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에디터들이 강추하는 간식템 모아봤습니다.
초콜릿, 사탕, 과자...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간식을 먹습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좀 더 맛있고 건강한 간식 무엇 없을까요?

에디터들이 강추하는 추천 간식템 모음!!!
날씨는 부쩍 추워졌지만 열대과일 코코넛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태국에서 온 이 제품은 온라인 공동구매 등에서 암암리에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바로 루쿤 코코넛칩입니다. 

코코넛 향이 아닌 실제 코코넛을 담아 90%의 코코넛 함유량을 가지고 있어요. 


생 코코넛 2개 분량을 구워야 한 봉의 루쿤 코코넛 칩이 나온다고 하네요. 

루쿤은 태국에서 '건과일' 스낵만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인데요, 드디어 정식 수입원으로 한국에 론칭을 했다네요. 루쿤 코코넛 칩은 태국 4대 농산물 재배지 중 골든 키친이라 불리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하는 코코넛을 원료로 했어요.


커피나 차를 마시며 한없이 집어먹기에 딱 좋은 루쿤 코코넛 칩. 미팅을 위해 카페에서 기다리던 에디터의 손이 가요 손이 가~


실제 카페에서 판매하면 완전 스테디셀러가 될 것 같은 담백하면서도 달콤하고 또 고소한 맛. 바삭한 느낌은 '덤'입니다.

이 코코넛 칩은 아침에 출근해서 요거트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에 루쿤 코코넛 칩을 토핑으로 올리니 새로운 디저트가 완성됐네요.
매우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아이들 간식, 맥주 안주, 시리얼에 곁들여서 먹기도 좋아요. 새로운 세상을 만난 기분입니다.

이 코코넛 칩을 맛본 모든 에디터는 하나같이 "맛있어서 멈출 수 없다"라고 강추하고 있습니다.
꿀과 엿기름을 8일간 숙성하여 만든 꿀 덩어리를 사람의 손으로 1만 6천 가닥의 가늘고 고운 실로 뽑아내는 먹거리인 '꿀타래'.

서울 인사동을 한 번 가보신 분들 있으시다면 칼국수를 만드는 것처럼 길게 뭔갈 뽑아내는 꿀타래 장인들을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이제 꿀타래를 집에서도 간식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실타래 속에 잣, 호두, 땅콩 등 일곱 가지 고명이 들어있는데요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달달해서 특히 '커피'와 잘 어울리는 간식이죠.
땅콩 맛, 초콜릿 맛, 아몬드 맛이 있습니다.

뭔가 원기가 떨어지는 시간, 당이 떨어지는 오후에 먹기 좋은 사무실 간식이기도 합니다.

에디터의 지갑이 열리는 순간... 츄르릅
항상 이 누룽지가 문제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문제고 한 번 손을 대면 멈출 수 없는 것이 또 문제죠.
명가 누룽지 4종 세트(현미 2/보리 1/치자 1)도 원래는 이렇게 각 230g 팩 4종이 1박스를 구성하지만 촬영을 하려고 보니 이미 2팩은 다른 에디터들의 뱃속으로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이해해.. 너무 맛있는걸)
다른 누룽지는 두꺼워서 밥을 먹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명가 누룽지는 얇은 김 같은 사이즈,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게 입 안에서 부서집니다.

깔끔하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고소함과 구수함이 입 안 가득 밀려옵니다.
너무 많이 먹게 돼서 때론 혹시 '살이 찌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같은 양의 과자와 대비해서 건강함을 생각한다면 선택은 무조건 '누룽지'죠.
누룽지는 바쁜 아침, 식사를 거를 수도 있는 현대인들의 배를 채워줄 수도 있습니다.

컵 속에 누룽지를 담아 잘게 부순 후 물을 붓거나 혹은 냄비에 물을 붓고 잘게 부순 누룽지를 넣어주면 한 끼 순삭!

부쩍 추워진 요즘 계절에 딱 어울리는 간식이네요.
출출한 오후를 달랠 간식이 도착했습니다.

백앙금의 달콤함과 찹쌀떡의 고소함이 만난 '콩쑥찰떡'인데요, 겉에 묻은 콩가루가 인절미를 떠오르게 하네요.
떡이 간식으로 왔다고 하니 사무실에 흩어져 있던 많은 사람들이 벌떼처럼 달려듭니다.

점심 먹었는데도 오후 4시쯤 다시 배가 고픈 것은.. 점심에 뷔페를 다녀오지 않은 이상 정상적인 현상이겠죠? 오늘은 이 콩쑥찰떡으로 그 '정상적인 현상'을 조금 달래 봅니다.
쑥향이 가득한 찹쌀떡 안에는 꽉 찬 백앙금이 들어있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 돌려먹으면 JMT!!

전통차와 커피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별미였어요. 30개나 들어있어서 많은 사람과도 나눠먹을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간식이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하루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시간, 다이어트를 위해선 바로 자야 하지만 입이 심심합니다. 그럴 때 밤의 간식, 야식으로 추천하는 것은 바로 견과류입니다.

아몬드, 사차인치, 캐슈넛 등의 견과류는 풍부한 영양 함유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공복감도 채워줘 다른 식품들로 가는 나의 손을 '떼찌! 떼찌'... 이렇게 막아줍니다.
출처: shutterstock
성분의 90% 이상이 오메가 3와 오메가 6 등 필수지방산으로 구성된 사차인치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등 요즘 가장 핫한 견과류 중에 하나죠.

사차인치엔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허기가 질 때 간식으로 먹으면 포만감을 선사해 다음 끼니의 폭식,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캐슈넛은 견과류 중에서도 비교적 부드러운 식감에 단 맛을 지녀서 딱딱한 견과류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쉽게 즐기실 수 있는 간식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또한 철분도 다량 들어있어 빈혈 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식품이죠.

샐러드에 토핑으로도 뿌려먹을 수 있는 간식이 바로 캐슈넛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간식이 끌리시나요?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올 겨울도 감기 걸리지 말고 보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