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바나나가 좋다고 하셨어

조회수 2018. 11. 21. 13: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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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좋은 간식은 무엇!?
출처: shutterstock
여러분은 하루에 간식을 얼마나 드시나요?

정해진 끼니만 먹기엔 왠지 배가 고프고
입이 심심하기도 하여 우린 간식을 먹는데요,

적절한 간식 섭취는 과식 및 폭식 방지,
부족한 영양소 보충,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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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신체 발육이 일어나는 어린이는 적절한 영양소 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식품의 양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소 공급을 위해 세끼 식사와 함께 간식 섭취를 권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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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간식시간을 통해 휴식시간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어 지적 발달과 정서적 안정 도모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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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간식의 종류입니다.

어린이들이 주로 선호하는 과자, 초콜릿, 패스트푸드 등은 오히려 소아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섭취를 최소화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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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칼슘과 칼륨을 보강해주는 우유, 요거트, 고구마, 감자, 과일, 채소류는 섭취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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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노화에 따라 소화기능 및 저장 기능이 저하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의 양이 줄어듭니다.

덩달아 기초대사량 및 활동이 줄어들어 영양이 부족해도 공복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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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부족은 면역저하, 신체기능저하 및 골다공증, 노쇠, 빈혈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당한 시간을 정해놓고 간식을 통해 영양을 보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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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에겐 빵이나 떡, 국수보다는 적당한 포만감을 유지해주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들이 간식으로 좋아요.

계란, 두부, 메추리알, 콩과 바나나, 토마토, 오이, 양상추, 견과류, 유제품 등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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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너무 잦은 간식은 식욕을 저하시켜 오히려 식사량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 고열량, 저영양 간식은 과잉 열량 섭취 및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하죠.
간식은 적당히,
이왕이면 건강한 것으로.
잘 챙겨 드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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