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RealFoods

절제된 단맛, 무화과를 먹어보았다.

제철 무화과 샐러드로 만들어 보세요~

72,73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과일이죠. '무화과'.

무화과(無花菓)라는 한자를 풀어보면 왜 이 과일이 무화과라는 이름을 갖게 됐는지 나오는데요, 無(없다), 花(꽃), 菓(과일). 즉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사실!

출처shutterstock

그러나 사실은 무화과도 꽃이 있습니다.
이렇게 과실 안쪽에 있다고 해요.

단면을 가르지 않고서는 결코 무화과의 꽃을 볼 수 없겠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누군가가 그런 이름을 지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출처shutterstock

무화과는 8~11월이 제철입니다.
과실 안쪽에서 꽃이 피는 시기는 6~7월이지만 이 열매가 익는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그래서 마트에 가면 지금 특히 무화과를 많이 보실 수 있어요.

출처@Couleur

무화과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무화과에 있는 칼륨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신'이라는 효소는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죠.

폴리페놀이 항산화 작용을 해주고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출처@StockSnap

무화과는 노화 방지,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래서였을까요?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이 무화과를 즐겨먹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왕의 과일'이라는 별명도 갖게 됐다고 하네요.

출처MBC 복면가왕 캡쳐

세계적인 과일이니 만큼 품종도 다양한데요, 우리나라에선 바나네, 브론스윅, 승정도후핀 등이 대중적으로 재배되고 있다고 하네요.

품종에 따라 모양과 크기, 표피 및 과육 색상에 차이가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출처shutterstock

이런 무화과, 무화과 그대로 드셔 보신 적 있으신가요?

출처@stevepb

출처shutterstock

사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겐 무화과가 잼이나 파이로 먼저 소개가 돼 '무화과는 달다'란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 가공된 무화과가 아닌 신선한 무화과의 맛은 조금 다른데요,

출처shutterstock

에디터가 미 캘리포니아 가정집에 초대받아 맛본 '옆집에서 재배한 무화과'는 제가 기존에 갖고 있던 무화과에 대한 편견을 깨주기에 충분했죠. 당시 저는 이런 내용을 메모했었습니다.

'갓 딴 무화과. 생각보다 작고 표피는 귤처럼 연하다. 그냥 씹으니 무화과의 즙이 나오는데 이 맛은 마치 단 맛이 절제된 것 같은 느낌이다. 달긴 하지만 입 안에 단 맛의 잔존감은 전혀 남지 않고 끝 맛이 상큼하다.'

출처리얼푸드

정말 '판타스틱'한 맛이었어요.


무화과를 가지고 샐러드를 요리할 수도 있습니다. 리얼푸드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무화과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께요.

<재료>
-신선한 어린잎, 양상추 등의 채소
-1/4 컵 현미식초
-1/2 올리브 오일
-1/2컵 물에 담은 4개 말린 무화과
-1 티스푼 아가베 시럽
-소금, 후추 약간

출처리얼푸드

<만드는 법>

1. 채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2. 무화과도 씻은 후 4등분 합니다.
3. 소금, 올리브 오일, 현미식초, 아가베 시럽을 섞어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줍니다.
4. 접시에 모든 재료를 넣고 드레싱을 부어주면 끝!

PS_ 치즈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출처리얼푸드

먹어보니 무화과의 신선한 과즙이 깔끔한 단맛을 내며
샐러드와도 넘나 잘 어울리는 것~!

지금이 딱 제철인 무화과,
가을 과일 무화과의 매력에 다 함께 빠져봅시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작성자 정보

RealFoods

Eat, Play, Cook, Real Foods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