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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코앞, 이런 음식은 삼가세요!

조회수 2017. 11. 20.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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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음식수칙
지난 1년, 숨이 턱까지 차오를 정도로 힘들어도 열심히 달려온 전국의 수험생들,
그러나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일주일 연기가 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죠.

안전을 위한 올바른 조치였지만, 수능 일정이 갑자기 변경된 것은 수험생과 가족들에겐 당혹스러운 일이었지요.
출처: giphy.com
그래도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면 생활 패턴이 흐트러진다던가, 생활이 불규칙해져서는 안 되겠지요.

남은 기간, 아래와 같은 음식 및 식사패턴은 가뜩이나 예민해진 소화기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출처: giphy.com

차가운 음식


손이 차가울 때 글씨가 잘 안써지는 것처럼 위장 역시 찬 음식들이 들어오게 되면 제 기능을 발휘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차가운 음식으로 몸의 내부 온도가 떨어지면 위장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혈관이 축소되는데, 이는 혈액순환이 느려지는 원인이 돼 소화를 지연시킬 수 있어요.

출처: 리얼푸드

자극적 음식


소화에 부담이 가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도 최대한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 & 폭식


수능을 앞두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다보면 배가 고파서 야식을 먹기도 하죠. 수면을 앞두고 먹는 야식 또한 위장을 탈낼 수 있는 주범입니다. 폭식 또한 위험하죠.

출처: shutterstock

부족한 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잠'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두통, 식욕 부진, 영양 불균형, 자율신경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지요. 


최소 하루 5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편안하게 잠을 청해보세요.

출처: shutterstock
1년 이상 오랜 기간 입시 공부만 했던 수험생들은 체력적,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는 상태가 많은데요, 앞서 소개해 드린 대로 자극적인 음식과 야식은 가급적 삼가면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그리고 남은 기간, 적절한 운동을 통해 소화기관을 활성화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틈틈이 산책을 한다던가, 가볍게 걷거나 뜀박질을 해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마지막까지 수험생들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오는 23일에 있을 수능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랄게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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