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그래도 먹겠다면..

조회수 2019. 7. 26. 13: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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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리 가공식품 대신.

저녁시간이 다가오면 유난히 식욕이 폭발하는 경우, 많이 경험하셨죠? 




출처: 123rf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에 식욕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수치가 변화되면서 과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즉 식욕을 자극하는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의 수치가 오전보다는 오후 식사를 마친 이후 더 높았으며, 반면 식욕을 낮추는 호르몬은 저녁에 더 낮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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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요. 저녁만 되면 먹고싶은 음식이 자꾸만 떠오르게 됩니다. 주로 라면이나 치킨, 과자 등 고칼로리 음식들이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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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녁에 많은 음식과 고칼로리 야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입니다. 다음날 컨디션 조절은 물론, 체중증가, 정신건강 그리고 소화기계통을 비롯한 각종 질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야식의 유혹을 참지 못한다면.. 그래서 저녁이 될때마다 우울해진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저칼로리에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적당량만 먹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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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대표적입니다. 위장에 자극이 덜하며,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은 큰 편이죠.

숙면을 돕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 이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잠이 들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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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도 비슷합니다. 아몬드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며, 호두도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다만 견과류 역시 저녁에는 과다 섭취하지 않은 것이 필요합니다. 설탕이 가미된 제품도 피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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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밀크를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화에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우유보다 저칼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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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도 적당합니다. 과일중에서도 당분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포만감도 있어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보카도 역시 적당량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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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 크래커도 있습니다. 물론 설탕이 뿌려져 있지 않은 제품이어야 하겠죠. 단 맛이 필요하다면 사과를 올려 함께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삭바삭 씹는 행위가 과자를 먹고 싶은 욕구를 조금이나마 채워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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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러한 음식들도 섭취량을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취침 3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소화기관에도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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