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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60년간 매년 식물 2종씩 사라졌다

전 세계 총 571종 야생식물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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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지구 생명체의 근간입니다.


인간이 호흡할 산소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음식 제공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죠.

출처@Free-Photos

265년간 500종이 넘는 야생식물이 멸종하는 등 식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같은 식물의 멸종 속도는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데 걸리는 시간에 비해 최대 500배 빠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큐왕립식물원과 스웨덴 스톡홀름대의 공동 연구진은 지난 1753년부터 2018년 사이 전 세계 총 571종의 야생식물이 멸종한 사실을 알아내고, 연구결과를 ‘네이처 생태학 및 진화’에 발표했습니다.

출처@scholty1970

이는 예상치가 아닌 실제 멸종된 종에 기반을 둬 산출된 수치입니다.


특히 조류·포유류·양서류를 합한 멸종 규모(217종)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죠.

출처네이처

연구진에 따르면 식물 종이 다양한 열대지방이나 섬 지역에서 식물 멸종이 다수 일어났습니다


연구진이 멸종된 것으로 확인한 식물 중에는 귀중한 수목이 많습니다.


향료나 약제, 미용 제품 등에 쓰이는 기름을 함유한 칠레 백단향(Chile sandalwood)도 포함돼 있어요.

스톡홀름대의 앨리스 험프리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현재 진행 중인 실제 멸종 규모와 비교하면 오히려 보수적으로 집계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출처@MabelAmber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많은 생명체가 식물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식물 멸종의 규모와 속도는 특히 우려스럽다고 BBC는 지적했습니다.

출처@jeonsango

식물의 멸종이 다른 유기체의 연쇄적인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큐왕립식물원의 한 식물학자는 "식물 멸종은 지구상 모든 종에게 나쁜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간을 포함해 수백만 종이 식물에 기대 생존하고 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어떤 식물이 어디에서 사라지고 있는지를 인지하는 것은 다른 동·식물의 보존 대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123rf

앞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는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100만종의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추산한 바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생물 멸종의 가장 큰 원인은 도시화 등 인간의 토지 이용행태 변화에 따른 동식물의 서식지 감소가 꼽혔습니다.


[리얼푸드=민상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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