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단짠' 내놓은 공차, 신제품 먹어봄

조회수 2020. 3. 16. 09: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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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치즈와 수제 달고나를 사용한 '크럼블 4종' 신메뉴

'단짠'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달고 짠 맛의 기가막힌 조합이 한층 입맛을 돋우기 때문인것 같은데요. 

출처: 공차코리아
최근에는 공차에서 새로운 '단짠'의 맛을 보여줄수 있는 신제품 4종을 내놓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맛볼수 없는" 맛으로 야심차게 홍보중인 이 시리즈, 알고보니...

업계 최초로 '브라운 치즈'를 음료에 시도한 점, 그리고
추억의 맛으로 소환한 '달고나'를 이용했기 때문인데요.
출처: 리얼푸드
그래서 찾은 인근 공차 매장.

입구에 붙여진 딸기음료가 먼저 보입니다.

"저것은.. 한 달 만에 100만 잔 돌파했다는 딸기 신메뉴?"
하지만 '단짠' 신제품 시리즈로 곧 눈을 돌려봅니다. 
출처: 리얼푸드
"여기 있네 신제품 4종~"

한참을 진지하게 고민하다

결국 2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브라운치즈 카라멜 카레라떼' 그리고
'슈거크럼블 크러쉬+펄' 입니다.

가격은 각각 5100원. 5500원이에요.
출처: 리얼푸드
드디어 나온 두 잔의 음료.

먹기도 전에 설레는 비주얼.
출처: 리얼푸드
현기증나기 전에 서둘러 먹어봅니다~

먼저. 비주얼에서 압도적인 '슈거크럼블 크러쉬+펄'부터.
출처: 리얼푸드
이건 토핑으로 올려진 '달고나' 조각들입니다.

어릴적 학교 앞에서 자주 먹던 추억의 재료. 달고나 등장.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달고나 역시 핫한 재료이죠. 이렇게 먹어보니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맛은..어릴적먹던 달고나처럼 달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식감은 더 '바삭바삭'. 토핑으로 적합하네요.

이 음료의 매력은 여러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크리미한 크러쉬와 쫄깃한 펄, 그리고 바삭한 달고나.

그리고. 인증샷을 찍어야할 것 같은 비주얼도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엔 '브라운치즈 카라멜 카레라떼' .

이번 신메뉴 4종 중 유일한 커피 메뉴인데요. 그래서 주문해봤습니다. 포인트는 밀크폼 위에 올려진 저 '브라운치즈'입니다.
출처: 공차코리아
쫀쫀한 밀크폼을 먹은후 위에 뿌려진 브라운 치즈가 달콤짭짜름한 매력을 더해주는데요. 여기에 슬며시 들어오는 커피의 쌉싸름함까지.

'슈거크럼블 크러쉬+펄'이 식감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면.

'브라운치즈 카라멜 카레라떼' 는 맛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실수 있어요. 단짠과 고소함. 쌉싸름함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개인적으로는 이 메뉴가 더 맘에 들었어요. 브라운 치즈 맛이 특히 좋았는데요. 평소 '솔티드 카라멜 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저격일 듯 싶네요.
출처: 리얼푸드
새로운 단짠의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신제품 시리즈 4종을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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