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커피 ' 보다 쉽게 만드는 방법

조회수 2020. 5. 4.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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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새롭게 인기를 끄는 레시피들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달고나 커피'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죠.

달고나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 설탕, 물을 같은 비율로 섞고 수백 회 이상 저어 만든 크림을 흰 우유에 올려 마시는 음료입니다.

'달고나 커피’는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메뉴가 됐습니다.

하지만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방법은 꽤나 어렵습니다.

400번 정도를 휘저어야 달고나 커피의 크림이 만들어지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전동거품기를 이용하는 등 이를 좀더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속속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이것을 커피에 추가하는 것인데요.

뭐지?

삼양사가 소개한 방법입니다.

지난달 28일 삼양사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이용한 달고나 커피 레시피를 자사 SNS를 통해 공개했어요.

비결은 바로 이 알룰로스.

액상 알룰로스는 점성을 가지고 있어 달고나 커피의 핵심인 크림과 같은 질감을 구현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제로 칼로리 감미료 중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내는 제품으로는 알룰로스가 꼽히는데요.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립니다.

삼양사 측은 "액상 알룰로스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커피, 알룰로스, 물을 1:1.4:0.6 비율로 섞는 것이 황금비율”이라고 밝혔는데요.

레시피를 한 번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