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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낳은 달걀이 저녁 식탁에…배송 혁명

오늘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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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심부름 O2O(온·오프라인 중개) 서비스 ‘김집사’가 지난 5일부터 ‘오늘계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김집사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주문하면, 닭이 새벽에 낳은 달걀이 오후에 가정으로 배달됩니다.

출처김집사

김집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상주하는 직원(집사)들이 쓰레기 배출, 음식 배달 등 생활 심부름을 대행하는 서비스입니다.


김집사의 운영사 달리자 관계자는 “우리가 가정에 배송하는 달걀 100%가 당일 새벽에 닭이 낳은 것이다. 이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계란 배송 지역은 서울 대치동과 잠실동, 문정동, 위례신도시의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해요. 


달리자 측은 고객 반응을 살핀 후 향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새벽에 나온 계란의 당일 배송이 가능한 배경에는 국내 최대 달걀 생산 기업인 ‘가농바이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습니다.


유재흥 가농바이오 회장은 언론을 통해 김집사 서비스를 접하고 직접 달리자 사무실을 찾아와 새벽에 낳은 계란을 매일 제공해주겠으니, 이를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해달라고 제안했어요.

가농바이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최첨단 산란계 직영농장

출처가농바이오

신선식품으로의 사업 확장을 고민하던 달리자 측도 유 회장의 이같은 제안을 받아들여 오늘계란 서비스가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달걀은 일반적으로 생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오는데 여러 단계의 유통 과정을 거쳐 평균 5~7일 정도 걸립니다. 


가농바이오가 새벽배송이나 신선식품 배송 업체을 통해 판매하는 계란도 빨라야 낳은 지 하루가 지난 후에 소비자가 받을 수 있어요.

결국 소비자들은 새벽에 나온 달걀을 당일 식탁에 올릴 수 없는 것입니다.


달리자 관계자는 “가농바이오의 유 회장은 소비자가 오늘 생산된 계란 맛을 접하지 못하는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면서 “누구나 새벽에 낳은 신선한 달걀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오늘계란 배송을 우리에게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Couleur

달걀은 깨트렸을 때 노른자 주위를 둘러싼 흰자(농후난백)가 적게 퍼질수록 신선한 것입니다. 


새벽에 낳은 달걀은 농후난백이 젤리처럼 뭉쳐있어 노른자를 견고히 둘러싸고, 맛도 뛰어나다는 게 달리자 측의 설명입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달걀의 신선도는 달걀 내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 크기와 흰자의 점도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달걀의 수분은 기실을 통해 증발하는데, 이 공간에 공기가 많을수록 보관 기간이 길다는 의미입니다. 


달걀을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거나 물에 담글 때 뜨는 것도 기실에 공기가 차서 발생하는 현상이죠.


[리얼푸드=민상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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