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자주하는 여성, 이것도 고려하세요

조회수 2019. 9. 17. 17: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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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자주할수록 살찔 위험도 높아져

파스타. 샌드위치, 짜장면. 피자. 치킨... 

출처: 123rf
세상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들. 게다가 요즘에는 이국적인 새로운 메뉴들도 많죠.

하지만. 외식을 자주할수록 살이 찔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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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잦을 경우 비만·과체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는데요. 특히 이러한 성향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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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에 따르면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만8019명을 대상으로 외식이 비만과 과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매일 '외식률 51∼100%' 에 해당되는 여성은 체질량지수(BMI) 기준으로 비만에 해당할 위험이 '외식을 전혀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1.51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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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외식을 덜 하는 '외식률 1∼50%' 여성도 비슷한 성향을 보였는데요. 비만과 과체중 위험도는 '외식을 전혀 않는 여성'보다 각각 1.28배, 1.38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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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는 여성보다 연관성이 다소 낮았습니다. 매일 '외식률 51∼100%'인 남성의 경우 '외식을 전혀 하지 않는 남성'보다 비만과 과체중 위험이 각각 1.25배, 1.10배 높게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은 외식을 하는 비율도 높았는데요. 


성인의 하루 외식 비율이 51∼100%에 해당하는 경우는 남성 22.8%, 여성 18.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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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외식에서 즐겨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소금이나 설탕.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메뉴가 많습니다. 게다가 여성분들은 식사후 디저트까지 즐겨먹는 경우가 많아 칼로리는 더욱 높아질수 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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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체중감량이나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가급적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신선한 식재료로 요리를 직접 해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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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각종 채소와 통곡물. 버섯. 해조류, 생선 등을 이용한다면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외식을 자주하고 있다면 이번주에는 조금 횟수를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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