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뱃살에 도움되는 식품 4가지

조회수 2018. 5. 12.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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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생활습관이 곧 다이어트
출처: shutterstock
살을 빼는 것은 쉽고도 어렵습니다.
분명히 적게 먹으면서 운동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살이 1도 안빠지기도 하고요, 또 반대로 잘 먹었는데도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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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이어트는 단순히 먹는 것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적당한 운동, 몸에 맞는 바이오 리듬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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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잠을 잘 자는 것은 여름을 맞는 모두의 고민인 ‘뱃살’을 빼는 것과도 연결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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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현대인들의 경우 ‘먹고 자는’ 신체 리듬이 사실상 불규칙한 식사와 일과로 망가진 상태입니다. 이 경우 몸에서 계속해서 배고픔의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이 발생하게 된다는 설명이죠.

불규칙한 일과로 늦게까지 깨어있는 날에는 자연스럽게 야식을 먹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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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답은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리듬을 제대로 형성하는 것이죠.

아래의 식품들은 물론 드라마틱하게 살을 빼주는 식품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올바른 바이오리듬 형성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잠'을 더욱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뱃살 조절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성분들로 가득 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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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이 부족하면 잠을 자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산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쉬어야 할 때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면 밤늦은 시간에 건강하지 않은 식사를 하는 일도 생기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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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오메가 3 지방산뿐만 아니라 단백질도 풍부합니다. 우리 몸은 지방이나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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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견과류는 기분을 조절하고 안정을 주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지난 2010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문제가 있는 이들에게 꾸준하게 마그네슘을 섭취케 한 결과 점차 밤 시간에 편하게 잠이 드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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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매일 320mg의 마그네슘을, 다른 그룹에는 심리적 효과만 준 플라시보 약을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7주가 경과한 후 마그네슘을 먹은 그룹의 참가자들이 잠을 더 잘 이뤘고 야식을 먹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사례도 적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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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뱃살을 빼는 데 우유의 효능도 입증된 바 있습니다. 2010년에 알라바마대학에서 발표한 한 연구에 따르면 100여 명의 폐경 전 여성들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었을 때 지방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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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하루에 약 100mg의 칼슘을 섭취했고, 평균적으로 허리둘레가 약 1인치 정도 감소했습니다. 수면 도중에 근육통 등으로 깨는 일이 많다면 우유를 드셔 보세요. 칼슘이 근육 신경의 긴장을 완화시켜 숙면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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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체리는 잠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체리나 바나나 등 잠에 좋은 식품들이 바로 잠에 들게 한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 여러 연구에서 이들이 우리 몸의 멜라토닌 레벨을 높여준다는 연구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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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은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도 하며 결과적으로는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위의 음식들을 먹더라도,
물론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사실!
모두 건강한 여름 맞이합시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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