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부탁해! 완벽수면을 위한 꿀잠템

조회수 2018. 12. 22. 08:3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숙면의 자유!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나날들,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체력은 거덜나고 숙면은 남의 이야기인 경우가 많았죠.

다가오는 2019년엔 편안하게 주무시라고, 여러분들의 꿀잠 도와주는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수면 자세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자고 계시나요?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 주립대 연구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옆으로 자는 수면자세일 때 뇌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며, 뇌에 쌓인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제거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워 자면 어깨랑 팔이 눌려 자주 깨기도 하고 심지어 엎드린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숙면과는 점차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똑바로 누워 잘 때도, 옆으로 누워 잘 때도, 어느 자세에서도 머리와 목, 어깨, 팔까지 받쳐주는 4D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베개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11cm의 높이로 정상적인 C자형 경추 자세를 유도해 수면의 질을 높여주게 만들어진 <잠으로 애플 베개>는

자는 동안 체중에 의한 척추라인의 부담을 줄여주고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거북목, 일자목을 방지해줍니다.

더불어 거치대가 있어 자연스럽게 팔도 올릴 수 있어요.
어찌 됐건 이렇게 빨리 잠들어 버리다니 역시 눕자마자 잠든다는 '기절 베개'의 명성이 괜히 나온 건 아니었습니다.
기도를 열어주는 가장 적절한 수면 높이 때문에 코골이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다고 해요.

이 베개만 있으면 옆으로 누워서 자면서도 숙면이 가능하겠네요!

아이들의 가장 안좋은 습관 중 하나가 '엎드려자기'죠. 숙면을 이루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다음날 집중력도 떨어지고 목이나 어깨에 통증을 안겨다 주기도 합니다.

온 가족 꿀잠을 위해 에디터가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메모리 폼 베개입니다. 척추를 감싸는 설계로 편안한 수면감을 선사해준다고 하네요.
메모리폼은 정말 촉감이 너무x2 좋아요!
모찌처럼 말랑말랑합니다.

평소 엎드려자는 것이 취미인 아이도 이렇게 머리가 쏙 들어가는 말랑말랑한 베개에 누워서 자다보니 바른 자세로 잠을 자네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 속이 시원해질 것 같은 그런 베개입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목부터 엉덩이 위까지 이어지는 척추는 4가지 부위로 구분됩니다. 경추는 가장 위, 목을 이루는 작은 뼈들을 말해요. 쉽게 말하면 '목뼈'죠. 목을 움직이고, 몸을 지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해 거북목 등의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이런 경추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는 베개가 있어서 들여봤습니다.

'라이핑 3D 경추베개'

출처: 리얼푸드

이 제품의 주 사용 용도는 '바른 자세를 통한 자세유지 및 이완, 휴식 중 목 근육이완 및 경추 스트레칭' 인데요, 

생김새는 굉장히 입체적입니다. 인체공학적 설계라고 하는데 뒷목의 곡선대로 디자인을 해서 목을 편안하고 흔들림 없이 잡아줍니다.

또 밑면에는 손잡이 용도의 홈이 파여 있어요. 가벼워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겠더라고요. 

출처: 리얼푸드
베개의 재질은 '폴리우레탄 폼'입니다. 말랑말랑한 편이지만, 솜을 넣은 베개만큼 푹신푹신하진 않아요.

애초에 이 제품은 수면용보다는 자세 교정/스트레칭 용도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출처: 리얼푸드

장점은 확실합니다.


베개가 뒷목을 촥 감싸주면서, 머리가 안정감 있게 받쳐져요. 그러면서 몸 전체가 바르게 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만 일반 베개가 주는 푹신푹신함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용 자세 교정/스트레칭 용도로 만들어졌기에 경추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치료를 목적으로 픽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출처: shutterstock
코골이는 집에선 가족들에게, 단체 수면 시 함께 잠을 자는 타인들에게 많은 괴로움을 안겨줍니다.

또한 코를 고는 본인 역시 수면장애로 인해 자고도 개운치 않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는 낮에도 졸리는 현상뿐만 아니라 집중력 저하, 피로, 두통 등 일상생활 또는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코골이가 심한 에디터에게 마법처럼 다가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특허기술이 적용된 코골이 방지기구였는데요.

이걸 착용하면 코골이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출처: google
코골이의 다양한 원인 중 비강, 즉 콧구멍이 좁아지는 현상을 막아 호흡량을 증가시킴으로 코골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라고 해요.
반신반의하며 이 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물론 소음을 측정할 순 없었지만 가족들은 드르렁하는 소리가 평소보다 덜했다고 증언했고 에디터 역시 처음엔 약간 뻑뻑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은근히 꿀잠을 잘 수 있었어요.


나에겐 꿀잠이, 타인에겐 배려가 될 수 있는 스노링. 코골이로 고민중이시라면 하나 장착해보셔도 좋겠네요!

코가 아닌 입 벌림을 방지해주는 꿀잠 패드도 있습니다.
입 벌림 방지 밴드 <꿀잠 꿀잠>인데요,

이렇게 생긴 반창고틱한 밴드가 입을 벌리지 않게 도와줍니다. 입 벌림을 잡아주면 편안한 호흡이 유도된다고 하죠.


더불어 이 제품의 경우 입 벌리고 자는 습관으로 인해 아침에 일어나면 입 속이 바짝바짝 마르시는 분들께도 좋습니다.

나의 꿀잠보단 상대방의 꿀잠을 배려해주는 그런 꿀잠밴드, 이런 것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베개도 좋고 코골이도 없는데 숙면을 이루지 못하신다면, 자연 그대로의 고급스러운 향과 함께 잠을 이루게 하는 스프레이를 써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름은 천연 에센셜 오일 '스륵'. 별명은 '기절 스프레이'입니다.

실제로 맡자마자 기절하는 것은 아니고요, 베개에 뿌려서 은은하게 잠들 수 있는 꿀잠 헬프 템입니다.
단순 뷰티 목적의 스프레이가 아닌, 자연을 닮은 천연의 향기와 입증된 아로마 블랜딩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맘껏 살린 제품입니다.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사용하는 침구류에 10~20cm 거리를 두고 2~3회 분사해주면 됩니다. 베개에만 뿌린다면 두 번 정도로도 향이 충분한 것 같아요.

실제로 테스트 결과

수면장애가 덜 느껴지거나

숙면 중 깨는 빈도가 감소하거나

평소보다 아침이 덜 피곤하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나왔다고 해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시다면, 2019년엔 보다 편안한 꿀잠을 위해 매일 저녁 자기 전 베개 위에 뿌려보세요!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그냥 따뜻한 매트 위에서 지지고 싶은 니즈가 있는 경우엔 황토볼이 들어간 찜질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트 표면에 사용되는 원단은 상당히 부들부들한데요, 면원단에 숯염색을 적용해 제작했다고 하네요. 기존 매트 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면 형태의 커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황토볼'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조작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9단계 다이얼로 온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요새 유해성 논란이 있는 라돈에도 안전한 제품입니다.
요즘 같이 쌀쌀한 날, 이렇게 매일 저녁 집에서 온열매트를 켜고 책을 읽다가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그러다가 스르륵 잠이 들면.. 그게 바로 '꿀잠' 아닐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