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리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이유

조회수 2018. 10. 28.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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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예방 수칙 이렇게만..!
아야 허리야!

분명히 즐거워야 할 주말이지만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에디터 주위에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디스크'
컴퓨터로 하는 작업들이 많아지면서 디스크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됐습니다.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키면 좋은 여러가지
수칙들이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의자의 등받이는 S자!
디스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앉아있는 자세입니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의 경우 사람의 몸을 저렇게 만들어 허리가 견디기 다소 힘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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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를 고르실 때는 등받이가 S자 곡선으로 돼서 8~10도 정도 뒤로 기울어져 있는 의자가 좋습니다.

물론 등받이가 있더라도 앉는 자세가 잘못되면 허리디스크가 올 수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이런 의자가 없을 때는 허리의 오목한 곳에 쿠션을 받쳐주면 좋습니다. 푹신한 의자가 딱딱한 의자보다 경추에 무리를 덜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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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는 혈관에 물과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인데요, 산소공급이 되지 않으면 디스크가 검게 변하고 퇴행됩니다. 스트레칭을 해서 산소공급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만일 자리에 50분이나 앉아 있었다면 5분 정도는 일어나서 걷거나 가볍게 허리를 흔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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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꼭 양손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양손으로 들어주면 좋습니다. 한 손으로 물건을 들게 되면 한쪽으로 무게가 쏠리게 되고, 척추 한쪽 편에만 힘이 들어가죠. 하중이 더해지면 디스크가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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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굽히기보다는 무릎을 굽혀 앉아서 드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하중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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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안녕~
매일 어떤 하이힐을 신어야 할지는 여성이라면 기분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사실 하이힐은 척추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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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신은 상태에서 몸의 체중은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요, 척추도 자연스럽게 앞으로 숙여집니다.

곧추 선 자세를 척추의 최적 상태라고 말하는데 숙여진 자세에서는 척추가 영향을 받아 손상되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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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숄더백과 미니스커트, 넥타이, 꽉 조인 벨트 등도 척추에 안 좋은 습관이라고 말합니다.

꽉 조인 벨트 대신 자세를 교정해주는 벨트가 유행인데요,
출처: 리얼푸드
이렇게 체형이 교정되는 밴드를 활용하면 어깨가 둥글게 말리지 않으면서도 허리를 쭉 피고 앉을 수 있게 도와주죠.

자연스럽게 언제 어디서나 허리를 꼿꼿하게 펼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조금만 신경 써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예방 수칙으로 내 몸은 내가 신경 쓰자고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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