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카레와' 재료별 베스트 조리법

조회수 2019. 8. 1. 14: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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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마다 달라요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구입한후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출처: 123rf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구입했을지라도 어떻게 손질하고 조리하느냐에 따라 영양소가 손실될 수도 있다는사실,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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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은 식재료마다 다릅니다. 저마다 다른 성질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몸에 이로운 음식, 영양소 손실없이 제대로 먹기 위해 알아둬야할 조리법.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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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늘입니다. 마늘은 항염증 효과로 잘 알려진 슈퍼푸드입니다. 경상대학교병원 정의영 교수팀에 따르면 마늘은 알리신 함량이 높아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막는데 효능이 있는데요.
 
이러한 알라신의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갈아서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알리신은 잘게 썰어질수록 활성도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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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가지.
보랏빛 가지는 시력 회복과 성인병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보통 가지 요리를 할 때는 삶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영양소 측면으로 봤을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가지 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나스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물에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야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 또한 증가 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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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징어입니다.

오징어는 카레와 함께 조리하면 더욱 좋습니다.
 
오징어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과 면역력 향상에 도음을 주는데요. 카레 가루의 커큐민 성분 역시 간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두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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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자주 들어가는 파는 어떨까요.

파의 흰부분에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 항염,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초록색 부분은 베타카로틴과 칼슘이 풍부하죠.
 
파는 대부분 국물요리에 많이 이용되지만 구워 먹으면 더욱 좋은 채소입니다. 천천히 구울때 항산화효과가 2.5배나 더 높아진다고 해요. 매운맛이 줄어들면서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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