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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탄산음료 판매 금지하자 무슨 일이...

비만, 당뇨, 암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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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일부 병원과 의료기관들은 가당음료의 판매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가당음료의 섭취로 인해 나타나는 비만과 당뇨병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입니다.

출처@Skitterphoto

대체 가당음료가 우리 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까요?

출처@rawpixel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국립 심장, 폐, 혈액 학회 연구팀(NHLBI)이 진행, ‘순환기저널’(Circulation medical journal)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탄산음료나 가당 음료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이같은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내장 지방이 30% 정도 더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DWilliams

그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 연구팀이 성인 10만 여명의 데이터를 9년 간 추적조사한 결과,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전반적인 암 질환 위험과 높은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단 음료 섭취가 하루 100㎖ 정도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암질환 위험은 18% 높아졌으며, 특히 유방암의 경우는 22% 상승했습니다.


출처@igorovsyannykov

이러한 이유로 점차 직장, 병원, 학교 내 가당음료 판매 금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은 캠퍼스 내 근로자들에게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해 나타나는 건강 효과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출처@rawpixel

평소 탄산음료를 다량 섭취하던 피실험자들은 탄산음료 판매 금지 10개월 차에 당분 섭취량을 무려 절반 가량 줄이게 됐는데요. 연구 기간 종료 즈음 이들의 체질량 지수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허리 사이즈와 뱃살은 평균적으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제2형 당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인슐린 저항도 대폭 개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실험된 이 연구를 시작으로, 미국 내 다른 대학 아홉 곳도 탄산음료 소비를 줄이고 물을 더 많이 마시도록 유도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출처@rawpixel

현재 이 같은 정책에는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합니다. 현지에선 음료 소비량을 판매 금지로 줄이기 보단 탄산음료 제조업체가 설탕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운동을 이끄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일부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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