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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커피 얼룩 제거방법 5

조회수 2018. 9. 19. 18: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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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옷에 쏟았는데 왜 태연한거지?

에그머니나!!

우린 의도치 않게 무언가를 옷에 '쏟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이면 "어차피 알콜은 다 날라가~ 하하하" 하면서 웃어넘길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색이 있는 음료, 특히 '커피'라면 더 우울해지는데요.
출처: shutterstock
이런 커피 자국, 쉽게 지지도 않을 뿐더러 급하게 지우려 하다가 자칫 옷을 얼룩덜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울해하긴 일러요.
우리에겐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자
베이킹소다는 '생활 속 얼룩 지우개'라 불러도 될 만큼 다양한 것들을 지워버리는데요, 베이킹소다를 물에 뿌린 뒤 이를 커피 자국이 있는 부분에 얹고 그대로 방치해두세요. 그리고 얼마 지난 후 비벼서 세탁을 합니다.

베이킹소다 가루만 뿌려도 되지만 베이킹소다+식초 의 조합도 꽤나 효과적이라고 해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옷에 와인이 묻었을 때 얼룩 부분을 팽팽히 잡아당기고 베이킹소다 가루를 듬뿍 뿌린 뒤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으면 얼룩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파티장에서 와인을 드레스에 쏟았을 때, 집에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안심이겠죠!?
출처: shutterstock
▶소금으로 없애주세요.
소금도 얼룩을 지우는 역할에 한 몫 크게 한다고 하는데요, 스펀지 같은 곳에 소금을 그대로 묻혀서 자국이 있는 곳에 비비듯이 문질러주세요. 소금의 입자가 커피 얼룩 제거를 해준다고 합니다.

단, 의류에 손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살살~!
출처: shutterstock
▶구연산에 이런 효능이?
구연산. 다소 생소하게 느끼실 수도 있는 구연산은 유기산의 일종으로 식품의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레몬, 오렌지, 매실, 감귤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청량음료 첨가물로도 많이 사용되곤 하죠.
출처: shutterstock
이 구연산을 물에 섞은 후 커피 자국이 있는 부분을 여기에 담가 둡니다. 하얀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조금 기다리셨다가 비벼서 제거하면 금방 깨끗해진다고 하네요~
▶탄산수, 먹기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탄산수도 커피 얼룩 제거에 좋습니다. 얼룩이 묻은 옷의 부분을 탄산수에 5분 정도 담가둔 뒤, 살살 비벼 헹궈주면!?

빨래 끝!!

탄산수, 시원하게 먹기만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런 효과가 있었다니 획기적이네요!
출처: TV조선 만물상 캡쳐
▶주방세제&식초 의 케미!
미지근한 물에 주방세제를 풀고 식초를 넣어주세요. 주방세제와 식초의 비율은 2:1 입니다. 이렇게 믹스해서 세탁을 한다면 얼룩이 빠지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이제 알았으니,
커피를 누가 쏟더라도
유쾌하게 웃으면서~~
"괜찮아요~" 어떠실까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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