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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하나도 안 되는 방
내 방 정리는 해도 해도 끝이 없죠!

이러다 보면 자칫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소품 하나씩만 바꿔도,
삶의 질이 뿜뿜 업!

오늘은 의외로 간단한데
'잉?' 하는 것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얼마 전부터 홈쇼핑에서 많이 보이던 제품인데요, 옷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께 추천합니다.

옷을 책처럼 정리할 수 있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정말 사진을 보니 이게 옷장이야 책장이야!

물론 옷 정리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귀찮아서'가 많은데 차곡차곡 개서 옷 정리 트레이에 넣기까지가 힘들지 않을지가 걱정됩니다.

환경문제와 맞물려 일회용 비닐봉지의 사용 추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생활 속에서 비닐이 많이 발생하곤 하죠.

잘 썩지도 않는 비닐봉지, 이런 비닐봉지를 한 번 쓰고 버리면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겠죠?

그런 분들을 위한 비닐봉지 정리함도 있습니다. 버리지 말고 잘 접어서 저 통에 넣어두면 나중에 티슈처럼 뽑아서 쓸 수 있어요.

에디터의 지인이 쓰는 것을 직접 목격했는데요, 마트에서 장보고 받은 봉지, 치킨 시켰을 때 담겨 온 봉지 등 다양한 비닐봉지를 차곡차곡 넣어두니 딱 좋더라고요~

공간 부피도 절약되고 비닐봉지도 버리지 않을 수 있어서 딱 좋은 것! 워너비!

그 밖에 세탁소에서 받은 옷걸이는 리폼을 거쳐 넥타이, 스카프 등을 걸어둘 수 있는 만능 수납 도구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공간이 좁아서 현관이 늘 정신없는 사람들, 그런데 또 신발은 많이 갖추고 있는 사람들은 지그재그 형태의 신발정리대를 많이들 사용하는데요,

신발의 뒷부분보다는 앞부분이 공간을 덜 차지하는 신발의 모양을 고려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정리도 척척, 보관도 훨~씬 더 많은 양을 할 수 있겠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집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정리템들, 앞으로도 신박한 아이템들이 무엇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