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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가 빨갛다는 편견은 버려 !

노란 체리가 더 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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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누가 뭐래도 '체리의 계절'이죠.

한여름의 태양을 받아 새빨갛게 익은 체리는 새콤달콤한 맛에 2030 세대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과일이에요. 

'체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누구라도 '붉은 빛깔'일 거예요.

그런데 체리가 이렇게 빨간 이유를 아시나요?

체리의 색깔이 유독 붉은 이유는 체리 속에 함유된 안토시아닌(anthocyanin)때문이에요. 씨를 제외한 체리 100g에는 최대 300mg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요.

출처미국북서부체리협회

엄청난 양이죠?

안토시아닌이 뭐냐면요? 이른바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동안 영양소. 즉 항산화 성분이에요. 세포의 손상을 막아 노화 방지에 좋고요. 뇌기능 강화에 도움을 줘요.

출처123RF
째려봄

그런데 말이죠. 


모든 체리가 붉은색인 것은 아니에요 !

바나나만큼은 아니지만, 노란 체리도 있어요.

색깔과 모양에 따라 무려 1000여 개의 종류가 있죠. 그 중에서도 유명한 건 몇 가지 되지 않아요.

시기상 빨리 나오는 것부터 쉐란, 빙, 스키나, 레핀, 스위트하트, 레이니어, 루지나, 스카이라래 등이 있어요.

출처123RF

이 중에서 노란 체리는 바로 '레이니어'와 '스카이라래'예요. 한국인이 많이 먹는 붉은 체리는 빙 체리이고요.

출처리얼푸드

레이니어는 단맛의 빙 체리와 새콤한 맛의 밴(Van)체리를 교배시켜 태어났어요. 워싱턴 주에 있는 캐스케이드 산맥의 산 이름을 따왔죠.

종종 사람들이 ‘덜 익어 거냐?’고 물어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해요.

출처123RF

하지만 이 노란 체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일반 체리의 당도가 15브릭스(brix)라면, 북서부 빙 체리의 당도는 19브릭스이고, 레이니어는 22~23브릭스다. 가장 ‘달달한 체리’예요.

심지어 수확량도 적은 '귀하신 몸'이에요. 미국에서도 고작 수확량의 1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당연히 수출량도 적을 수 밖에 없겠죠? 한국에선 이미 찾아볼 수 없어요. 체리 시즌 자체가 7~8월이지만, 노란 체리는 7월 셋째주까지 밖에 나오지 않아요.

출처123RF

대신 붉은 체리는 한 달동안 더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사실 체리는 여름에 꼭 먹어줘야 하는 과일이에요. 왜냐면요 !!


체리가 불면증을 예방하는 과일이기 때문이에요.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Pineal gland)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잠이 지속적으로 부족하면 신체는 만성 피로와 무기력감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인 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숙면에 도움이 돼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체리와 함께 이겨보자고요.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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