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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이 전립선암에 미치는 영향

전립선에 문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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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도 '착한' 지방과 '나쁜' 지방이 있습니다. 

그 중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 큰 지방인데요. 

출처@Shutterbug75

최근 포화지방의 섭취가 남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 메디컬센터 비뇨기 외과 전문의 데이비드 래브 박사 연구팀은 포화지방 섭취가 발암성 유전자 MYC에 변이를 일으켜 전립선암에 공격성을 띠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출처@Joenomias

연구팀은 전립선암 환자 319명의 식습관을 고지방식과 저지방식으로 나누고 특히 섭취하는 지방이 포화지방이 많은지, 불포화지방이 많은지를 조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들의 전립선암 세포에 나타난 MYC 유전자의 특징과 그에 따른 전립선암의 예후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MYC 유전자는 세포의 증식과 사멸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암 발생과 성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유방암, 간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결과 포화지방 섭취 최상위 그룹에서 나타난 MYC 유전자의 특징이 최하위 그룹에서 나타난 MYC 유전자의 특징보다 전립선암 사망 위험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환자의 연령 또는 유병 기간과도 무관했습니다.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나타내는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를 고려해도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글리슨 점수가 2~6점이면 예후가 좋은 '저위험군', 7~10점이면 예후가 나쁜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출처@vika-imperia550

이 같은 사실은 전립선암 모델 쥐 실험에서도 확인됐는데요.

연구팀은 "포화지방 섭취가 전립선암의 진행 그리고 공격성과 관련이 있는 암세포의 재구성(reprogramming)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며 "초기 단계의 전립선암 환자는 특히 포화지방 섭취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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