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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버블티 감성'이 묻어나는 피자

조회수 2018. 8. 22.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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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세계는 넓고, 먹을 것도 많습니다.

특히 피자야 말로 별의별 것들이 많은데요.


이를테면 지난 6월에 소개했던 이런 피자 같은 것들이죠. 


오늘은 대만에서 맛볼 수 있는 별난 피자를 소개할게요.
토핑으로 좀 특별한 재료를 올렸다고 하는데요.
뭘까요 그 토핑?

(*힌트 : "대만은 밀크티의 고장이다.")
눈치가 재빠른 분들은 파악하셨을까요?
바로 이겁니다.
출처: http://www.walkerland.com.tw

저게 검은 게 뭐냐고요? 


버블티에 들어있는 타피오카 알갱이랍니다.

'타피오카 펄'이나 '버블'이라고도 부르는 그것.

(올리브 아니고요, 버섯 아닙니다. 포도 알갱도 아님)


출처: 123rf
(이거요 이거)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한 식당이 작년에 처음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이 피자의 정식 명칭은 진주(珍珠)피자. 


왜 진주냐고요? 

중화권에선 타피오카 펄을 진주라고 말합니다. 카사바(고구마와 비슷한 작물)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만드는 타피오카 펄, 그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


타피오카 펄과 치즈의 조합이라 니...

맛이 어떨지 대강 짐작되지만, 

동시에 타피오카와 치즈가 어떤 궁합을 낼지 도무지 상상이 안 가네요. (역시 직접 먹어봐야 한다)

출처: http://www.walkerland.com.tw
여러분들은 이 피자를 보고
어떤 인상을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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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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