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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토시아닌'을 검색해봤습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들을 보니 대체로 보라색, 검은색 식품들이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와 가지, 자색 고구마 등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천연 색소를 뜻하는데요. 암과 심장 관련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염증 위험을 줄여주는 등 다양한 건강적 효능과 관련된 항산화물질입니다.

대표적인 안토시아닌 식품으로 타임지가 뽑은 슈퍼푸드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한 '블루베리'가 있는데요, 이 블루베리의 빛을 만드는 것은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라는 사실! 그렇기에 블루베리는 면역력, 항산화 작용의 '대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쌀과 달리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는 '흑미'.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흑미 속에는 블루베리와 비견할 수준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흑미 3/4컵에는 블루베리 1/2컵에 견줄 정도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고 하니 블루베리가 제철이 아닐지라도 흑미로 손쉽게 섭취할 수 있겠네요!
저렴하면서도 쉽게 안토시아닌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검은콩입니다. 특히 다량의 단백질과 철분,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어 건강한 식단을 만들기 위해서도 평소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자색고구마의 경우 일반 고구마에 비해서 두배 혹은 세배 이상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색고구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껍질에도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껍찔채 쪄먹거나 조리해 먹는 것도 좋지요.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린 레드와인의 경우 제철 없이 두고두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같은 포도를 베이스로 했지만 알코올 성분이 전혀 없는 '포도 주스' 역시 안토시아닌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막아주는 데 역할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