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비행기모드' 꿀팁
조회수 2018. 4. 18. 17: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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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모드, 꼭 비행기 안에서만 써야할까?
이착륙시 안전을 위해 전자기기는 사용하지 말아주시고 휴대폰의 경우 전원을 꺼주시거나 비행기모드로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이런 말 한 번 들어본적 있으시죠? 그럴 때 우린 핸드폰을 비행기 모드로 바꿔놓곤 합니다. 비행기 모드로 바꾸게 되면 데이터, GPS, 블루투스 등 통신 기능이 모두 꺼지게 됩니다.
해외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가 모 항공사 비행기 기장과 나눈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실제로 승객들이 비행기모드를 하지 않았을 때 비행기 기장이 지상과 교신하는 라디오에 잡음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 비행기모드를 하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꼭 비행기 모드는 비행기에서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핸드폰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비행기 모드, 잘 쓰면 여러모로 유용하지요.
▶충전할 때
배터리가 없어서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급속으로 충전을 해야 할 때 '비행기 모드'로 해두고 충전을 하면 보다 속도가 빨라집니다.
일반 모드로 충전을 하면 충전을 하는 동안에도 앱들은 계속 치열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손실이 있죠. 커다란 양동이에 물을 받고 있는데 누가 계속 그 물을 떠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잠잘 때
밤에 잠잘 때 알람 때문에 머리맡에 폰을 두고 주무시는 분들 많으시죠? 알람 용도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밤새 움직이는 앱들 때문에 전자파가 계속 머리 주변을 오가게 됩니다.
전자파는 머리로 흡수되는것이 가장 위험하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놓는 것이 좋은데요, 이럴 때 비행기모드를 설정해두면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알람이 울리는 것은 당연지사!
알람이 울리는 것은 당연지사!
▶음악을 들을 때
집까지 버스를 타고 1시간 이상 가야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음악'이죠! 그런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급격히 밀려오는 우울함...
그럴 때 비행기모드를 해놓고 음악을 들으면 음악 재생시간을 좀 더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비행기모드를 해놓고 음악을 들으면 음악 재생시간을 좀 더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건 보너스!
뭔가 궁금한데 읽고 싶진 않은 카톡이 와있을 때도 비행기모드로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 카톡에서 '읽음' 표시가 사라지지 않게 하면서 나의 궁금증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물론 실망할 수도 있지만요!
알고보니 더욱 유용한 비행기모드,
전자파도 피하고 배터리도 아껴보아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전자파도 피하고 배터리도 아껴보아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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