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통조림, 이대로 보관해도 될까?
조회수 2018. 6. 20.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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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줄이는 생활의 지혜
피하려 해도 피하기 힘든 '식품첨가물'의 어택!
특히 가공식품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더더욱 식품첨가물에 노출이 돼 있죠.
특히 가공식품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더더욱 식품첨가물에 노출이 돼 있죠.
하지만 생활 속 작은 노력만 있어도
식품 첨가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라면
라면에는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넣어진 '인산나트륨'이 있는데요, 처음 면을 삶은 물은 버리고, 다시 끓는 물을 부은 후 스프를 넣어 조리하면 이 첨가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햄·소시지류
햄 등 육가공 식품은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치면 아질산나트륨 등의 첨가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왕 섭취하려면 이 과정을 거치면 좋겠죠!?
어묵 역시 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조리하기 전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주면 좋습니다.
▣ 통조림
통조림에 담긴 옥수수와 콩 등에는 방부제와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어요. 이를 제거하기 위해선 찬물에 한두 번 헹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다 남은 옥수수와 콩 등은 통조림통에 그대로 넣지 말고, 다른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캔은 산소와 결합하는 순간부터 부식이 되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먹다남은 참치 통조림 역시 마찬가지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반찬으로 참치 통조림을 먹는 경우 한 번에 다 먹기 쉽지 않은데 보통 개봉 상태로 랩만 덮어서 냉장고 속에 보관하곤 하죠.
뚜껑이 완전히 밀봉되지 않은 채 보관하게 된다면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큽니다. 캔의 부식은 말할 것도 없고요^^;
뚜껑이 완전히 밀봉되지 않은 채 보관하게 된다면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큽니다. 캔의 부식은 말할 것도 없고요^^;
▣ 두부
두부에는 응고제, 소포제, 살균제 등의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있는데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섭취하면 잔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식빵
식빵을 프라이팬에 살짝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방부제와 젖산 칼륨의 잔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단무지
색소가 들어 있는 단무지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드시면 좋습니다.
번거 로워 보여도 아주 작은 노력이 우리의 식탁에 다가온 첨가물을 되돌려 보낼 수 있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번거 로워 보여도 아주 작은 노력이 우리의 식탁에 다가온 첨가물을 되돌려 보낼 수 있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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