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호빵에 단팥죽빙수? 핫한 이색 먹거리들

조회수 2019. 12. 24. 08: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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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데 새롭네
추위가 더이상 낯설지 않은 계절입니다. 

출처: 123rf
겨울에는 따뜻한 음식들이 사랑을 받지만.
최근에는 재미와 새로움, 개성을 좇는 트렌드를 따라 이색 조합을 시도한 음식들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평소 즐겨먹던 음식에 새로운 맛과 식감이 더해진 음식들이죠.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품들 가운데 눈에 띄는 몇 가지를 소개해볼께요.

먼저 따뜻한 차와 함께 먹는 통곡물입니다. 



출처: 농심켈로그
통곡물은 건강식으로 유명하죠. 미국 농무부(USDA)도 만성질환을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통곡물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통곡물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거친 식감이나. 혹은 맛이 없거나 물에 불리는 조리시간이 걸리는 등..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통곡물을 즐기기 원한다면 이런 제품도 추천합니다.
출처: 농심켈로그
최근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켈로그 통틀어 한국 최초로 푸레이크나 그래놀라 없이 따뜻한 곡물 차와 함께 먹는 ‘알알이 구운 통곡물’을 출시했는데요.

따뜻한 차를 우려내 같이 곁들여 먹으면 속도 편안해 아침식사로도 적합합니다. 물론 따뜻한 우유나 두유도 가능해요.

현미, 보리, 흑미, 수수, 렌틸콩 등 5가지 곡물을 자연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영양소는 매우 풍부합니다. 바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 맛, 그리고 구수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삼진어묵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어묵도 단짠단쫀'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삼진어묵의 '삼진방앗간 쫀득 어묵' 3종은 어묵에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마치 방앗간에서 갓 나온 떡의 식감을 구현했어요.
쫀득 밤팥어묵, 쫀득 삼색콩어묵, 쫀득 소보로 호두어묵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다양한 견과류를 추가해 쫀득한 맛에 씹는 재미도 더했어요.
출처: 설빙
빙수도 달라졌습니다.

따뜻한 단팥죽과 시원한 우유 얼음이 만났는데요. 설빙의 '호호통단팥설빙'은 시즌 한정메뉴로 단팥설빙과 따뜻한 호빵, 인절미단팥죽을 이용했습니다.

설빙 특제 우유얼음 위에 부드러운 단팥호빵을 얹고 별도로 함께 제공되는 단팥죽을 듬뿍 부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부먹 빙수'입니다.
출처: 정관장
우유 거품에 빠진 홍삼도 있어요.
KGC인삼공사가 내놓은 ‘정관장 진생치노’입니다.

정관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사푼사푼'에서 판매하던 진생치노는 정식 제품으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분말음료 제품 출시까지 이뤄졌는데요. ‘정관장 진생치노’는 정관장 6년근 홍삼과 함께 고급 라떼크리머를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출처: 삼립
호빵의 이색 조합도 인기입니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계절 간식 호빵이 상상초월 이색 속재료로 채워졌는데요.
출처: 삼립호빵
SPC삼립은 최근 스테디셀러 제품인 단팥, 야채, 피자 호빵을 포함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시즌 한정판 제품 24종을 단계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이천 쌀로 만든 '쌀 커스터드 크림'을 호빵에 넣거나 매콤한 순창 고추장으로 볶아낸 소고기를 이용하기도 하비다.

이 외에도 새콤한 소시지와 야채를 넣은 ‘쏘세지야채볶음만빵’, 든든한 스테이크를 넣은 ‘큐브스테이크만빵’ 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으로 이색 호빵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123rf
겨울에 먹는 이색 조합의 음식들. 맛과 식감이 모두 새로운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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