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대용으로 먹어도 될만한 초콜릿

조회수 2018. 7. 26.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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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캔디'로 통하는 미국의 한 브랜드 작품!

여러분~ 오늘 아침은 드셨나요?

먼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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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출근 전엔 꼭 콘플레이크를 우유에 말아먹는답니다. 아몬드를 4~5알 정도 올려주고요. 그래야 아침에 일할 힘이 나요.

최근 인스타그램을 살피다가, 눈에 띄는 사진을 발견!

동그랗고 앙증맞게 생겼죠? '새로 나온 시리얼인가?' 싶어서 자세히 찾아봤어요. 근데 알고 보니, 정체가 좀 특이하더라고요.

일단 저 속엔 시리얼이 숨겨져 있어요. 밀크 초콜릿이 그 주변을 덮고 있고요. 과일맛이 나는 코팅을 겉에 입혔죠.

디저트이기도 하고, 시리얼이기도 하고?

이건 슈가피나(sugarfina)라는 미국 브랜드의 작품인데요, 사탕과 젤리 등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죠.

디저트 마니아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한 곳이었어요.

슈가피나는 자신들을 '럭셔리 캔디 부티크(luxury candy boutique)'라고 소개합니다. SNS에서는 '캔디계의 티파니'라고도 통하고요.

슈가피나 매장을 밖에서 보니 예사롭지 않습니다. 화장품을 파는 곳 같기도 하고...?

매장 안이예요. 얼핏 보면 액세서리를 파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전시된 제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부 사탕이며 젤리며 초콜릿이랍니다.

젤리류

취향저격하는 다양한 젤리들이 있어요.

수박, 아이스크림콘, 돌고래...구미베어 :)

초콜릿

형형색색 갖은 초콜릿들도 있어요.

하나같이 침. 샘. 자. 극.

재밌는 컬래버레이션도 종종 진행하는군요.
코로나 맥주와 함께 내놓은 맥주. 귀엽죠? ㅎㅎ

시리얼을 박은 초콜릿 :0

욕심나는 젤리와 초콜릿들인데.. 슈가피나가 한국엔 진출하지 않아서 아쉬운데요. 해외 직구로 주문해서 기어이 맛을 보는 분들도 있네요ㅎㅎ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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