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류, 더 오래 먹으려면

조회수 2020. 1. 2. 0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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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데친후 통째로 냉동실 보관

냉동실 보관 어떻게 하고 있으세요. 

출처: 123rf
이것저것 참 많이도 들어가는 냉동실.
하지만 남은 식재료나 음식을 무조건 냉동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식품마다 보관법이 다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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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채소의 경우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소분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해서 보관하면 손상 정도가 덜하고 각종 요리에 넣어 먹기에 편리해요.

사각 얼음을 넣는 실리콘 틀에 다진 야채들을 넣고 얼린 뒤 필요할 때마다 몇 개씩 빼 쓰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나물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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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류는 쉽게 상하기 쉬워서 보관도 어려운데요. 장기간 보관이 필요할때는 냉동실을 이용해보세요.

고사리·시금치·취나물 같은 나물류는 한 번 데친 후 통째로 냉동시켜도 됩니다.
한 번 데쳐놓으면 냉동 뒤 해동해도 식감이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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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봉지째 2주가량 냉동실에 넣어둔 뒤 그대로 해동해도식감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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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밥또한 냉장고보다 냉동 보관이 더 낫습니다.

냉장실에 비닐랩을 씌워 밥을 넣어두면 수분이 빠져 맛이 없어지게 되죠.

밥그릇에 1인분씩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보세요. 최대 한 달가량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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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해동하면 쉽습니다. 밥에 뚜껑을 덮고 데우면 김이 모락모락나면서도 찰기가 흐르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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