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짜리 초콜릿에도 들어있다는 '이것'은 무엇?
조회수 2018. 3. 3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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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전쟁도 일어났다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프란은 무게로 따지면
금에 버금갈 정도의 향신료라고 하네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고 불리우는 이 것!
최근 포르투갈 국제 초콜릿 박람회에서 공개된 1028만 원짜리 초콜릿 '글로리어스'에도 바로 이것이 들어가기도 했고요,
중세시대 유럽에선 이것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었죠. 흑사병을 이것 고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사프란!
유럽 남부, 아시아 서북부가 원산지인 사프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입니다.
유럽 남부, 아시아 서북부가 원산지인 사프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입니다.
사프란의 어원은 아랍어의 Sahafaran. 이는 노란색을 뜻한다고 하네요. 보이죠!? 노란 암술의 모습~
사프란은 음식에 넣으면 마치 강황처럼 풍부한 노란색의 마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 그 독특한 향 때문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어요.
사진은 사프란을 넣은 '밥'이에요~
사프란을 물에 풀면 노란색이 된다고 하니 이런 색이 나왔겠죠!?
사진은 사프란을 넣은 '밥'이에요~
사프란을 물에 풀면 노란색이 된다고 하니 이런 색이 나왔겠죠!?
그런데 이 사프란의 가격은 무게당 가격이 금과 대등할 정도로 비싸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천에 널려있는데... 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사프란은 이 사프란 꽃의 암술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1파운드(453g)를 얻기 위해선 5만~7만5천 송이의 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의 꽃이 자라려면 축구장만한 땅에서 재배해야 한다고 하네요!!
1파운드(453g)를 얻기 위해선 5만~7만5천 송이의 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의 꽃이 자라려면 축구장만한 땅에서 재배해야 한다고 하네요!!
고작 1파운드에
축..축구장이라니...
사프란은 천연 착색제와 향신료,
의류와 화장품에도 쓰입니다.
하지만 값이 비싸 주로 고급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다.
의류와 화장품에도 쓰입니다.
하지만 값이 비싸 주로 고급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다.
사프란은 특히 지혈, 부인병의 냉증, 월경불순 등에 진정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좋은 향신료라고 할 수 있죠~
무엇보다도 이런 향신료는 체내에서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지방의 분해도 활발해져 지방을 연소시키므로 살이 찌지 않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폐물이나 독소를 분해하므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노폐물이나 독소를 분해하므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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