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부추 굴국밥'

조회수 2020. 1. 21.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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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 뜨끈하게~

국밥은 더이상 중장년층만을 위한 음식이 아닙니다. 



 

출처: 123rf
최근에는 젊은층으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다른 반찬이 많이 않아도 먹기에 좋으며,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또한 좋습니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특히 따뜻한 국물 음식이 제격인데요.
출처: 123rf
국밥에는 식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참 다양한 종류가 있죠.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순대국밥이 대표적인데요.

하지만 순대국밥에 식상해졌다면 굴과 부추를 넣은 국밥은 어떨까요.
출처: 123rf
굴은 철분과 마그네슘으로 빈혈 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아연이 풍부해 자양강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타우린과 글리코겐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죠.

특히 부추와는 찰떡궁합을 과시합니다.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굴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가 잘되게 도우며 철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국밥 마니아들을 위한 '부추 굴국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출처: 이금기
부추 굴국밥(4인)

재료: 굴 200g, 건미역 20g, 두부 80g, 부추 100g, 참기름 2큰술, 밥 4공기(600g)
양념 재료 : 이금기 치킨파우더 2작은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다시마 물 1.5L

① 굴을 옅은 소금물에 2~3번 씻어 건진 뒤 물기를 뺀다.

② 건미역은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려 깨끗이 씻어 잘게 자른다.

③ 두부는 사방 1cm로 자른다.

④ 부추는 깨끗이 씻어 2cm 길이로 자른다.

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뒤 굴을 넣고 센불에서 1~2분 정도 볶다가 미역을 넣어 다시 한번 볶는다.

⑥ 다시마 물을 붓고 치킨파우더와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끓어오르면 부두를 넣고 5분 정도 끓인다.

⑦ 그릇에 밥을 넣고 국물을 부은 뒤 부추를 곁들여 낸다.


자료=글로벌소스브랜드 이금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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