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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로잡은 새싹인삼 쌀국수, 알고보니 K-푸드?

해외에서 인기있는 의외의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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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hangupn

‘한식’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일본에선 한국 음식이 ‘제3한류’의 주인공이 됐고, 유럽과 북미 지역에선 발효식품 김치와 한국의 매운 라면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선 한국인 셰프들이 스타로 떠오르며, 한식 역시 ‘주류 사회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에 오른 샌프란시스코의 코리 리 셰프, ‘정식’(Jungsik)의 임정식 셰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모모푸쿠(momofuku)의 데이비드 장 셰프가 대표적이다.

 

출처@bourree

한식의 인기와 더불어 국내 농식품의 수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2012년 이후 최고치인 1억 달러에 육박했다. 2018년 수출액은 9750만 달러(한화 약 1103억 원)로 전년(8139만 달러) 대비 20%나 늘었다.

 

김치 이외에도 높은 수출 실적을 거둔 K-푸드가 적지 않다. 깻잎ㆍ아스파라거스ㆍ새싹인삼ㆍ쌀스낵ㆍ킹스베리ㆍ청양고추 분말ㆍ곤충식품 등 ‘미래클 K-푸드’ 22개 품목이 농식품분야 수출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낸 5가지 식품이 있다.


장성의 새싹인삼은 베트남 B2B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며 새로운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베트남 현지 호텔 레스토랑에서 새싹인삼 쌀국수, 비빔밥 등이 한시적으로 판매해 무려 6000 그릇 이상이 팔렸고,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인 메이에메랄드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4000만 원)의 수출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출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새싹인삼은 기존 수삼보다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새싹인삼의 잎에는 뿌리보다 8~9배 많은 사포닌이 들어있다. 인삼의 경우 뿌리를 주로 먹지만 새싹인삼은 뿌리, 줄기, 잎사귀 등 모두 먹을 수 있어 샐러드에 활용하면 좋다.


출처123RF

중국에서 유기인증을 획득한 곡성산 영유아용 쌀스낵은 지난해 강소성, 질강성에 있는 121개 베이비숍에 입점하면서 약 6만 달러(한화 약 6788만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영유아식품전문업체에 입점하고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식품이다.

 

쌀스낵은 지난 몇 년 사이 북미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식품군이다.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에 따르면 미국에서 글루텐 프리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건강식,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도 소비되고 있다. 쌀스낵은 현지에서 대표적인 글루텐 프리 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출처@eliasfalla

쌀은 특히 비타민E가 많아 피부 노화 방지에 좋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된다. 또한 쌀의 탄수화물은 체내 흡수 속도가 느려 포만감을 높인다. 폭식과 과식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유자에이드베이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혁신식품’이다. 따듯한 차(茶)로만 마시던 유자청과 달리 찬물에서도 잘 풀리게 만든 제품(고흥산 유자에이드베이스)으로 일본의 194개 주류전문점에서 론칭됐다. 식품첨가제인 점증제를 넣지 않은 것도 강점이다. 특히 중국의 우육면 프랜차이즈 74개소와 말레이시아의 비건 레스토랑 6개에서 음료와 슬러시로 판매되면서 2017년 대비 78%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출처@ptrabattoni

유자는 특히 일교차가 크고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지금 같은 계절에 먹으면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 이상 많아 감기 예방, 피부미용에 좋다.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로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상큼한 복숭아 향이 나는 논산의 ‘대형 딸기’인 킹스베리의 인기도 높다. 일반 딸기보다 2~3배 가량 큰, 어른 손바닥 크기의 딸기로 크기만큼 맛과 향기가 매력적이다. 


지난해 12월 첫 수출을 시작하며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5개국에 3만 2000 달러(한화 약 3621만 원)의 수출을 달성했다.


출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다섯 가지 맛을 내는 기능성 음료로 스토리텔링한 문경의 오미자도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태국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에 신메뉴로 출시되며 높은 인기를 모았고, 태국 외에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푸드트럭 이벤트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 지난해 2017년보다 200% 증가한 16만 달러(한화 약 1억 8000만 원)의 수출 실적을 냈다.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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