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어쩌다 그린스무디를 먹게 됐을까

조회수 2017. 7. 14. 14: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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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좋아하던 건 아니다.
출처: gettyimages

2000년대 할리우드 간판 여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제시카 알바.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죠.


그랬던 그녀, 몇년 전 그녀는 작은 어려움에 빠집니다. 배우로서, 또 엄마로서, 회사를 책임지는 CEO 이것저것 하다보니 에너지가 방전돼 버린 것이죠. 

출처: giphy.com

그녀는 당시 "단순히 수면부족에 따른 현상이 아니다"라고 판단했어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한 거죠.


알바는 그래서 저명한 영양사 켈리 레벡을 만납니다. 레벡은 즉시 제시카 알바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작업에 나섭니다.

균형잡힌 아침식사

알바가 지닌 문제는 이랬습니다. 


1. 아침 식사를 거르기 일쑤다

2.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즐긴다


출처: giphy.com
이 때문에 오후에는 종종 에너지 부족에 시달렸죠.(혈당스파이크!) 3시만 되면 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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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는 영양사의 조언을 받아들여 아침에 그린 스무디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바나나, 치아씨드, 아몬드우유, 아몬드버터에 초록 채소를 듬뿍 넣고 갈아 만든 스무디는 좋은 에너지-섬유질 공급원이 됐습니다.


간식은 먹던대로

출처: gettyimages

다행히 알바가 즐겨 먹던 간식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해요.  과콰몰리(으깬 아보카도에 갖은 채소를 섞어 먹는 요리)를 즐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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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안에 든 지방은 세포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굳이 다른 걸로 바꿀 필요가 없었죠.

영양소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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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식사에 대한 접근방식도 바뀌었습니다. "각각의 식사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 채소가 결합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서 반드시 지키기 시작한 거죠.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은 피하고요.

출처: gettyimages.com
이런 노력 덕분에 제시카 알바는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잘 유지할 수 있었죠. 영양사 레벡은 "그녀에게 놀라운 변화를 이끌었다"고 자평하기도 했어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출처: http://1boon.kakao.com/realfood/uniquevege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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