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인 데일리빵, 뚜레쥬르 신제품 먹어봄
조회수 2018. 10. 19. 15: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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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빵, 뭘로 먹지?
빵 좋아하시나요?
빵도 다른 식품들처럼 시기에 따라 트렌드가 바뀝니다.
요즘 가장 트렌디하고 인기가 많은 빵은....
바. 로....
"데일리빵 !"
빵 하면 디저트나 간식용으로만 주로 먹어왔지만 최근에는 식사용으로 먹는 데일리빵이 인기입니다.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가진 빵을 말하는데요. 크림이나 자극적인 달콤한 맛보다는 빵의 기본 맛을 살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은 빵이죠.
아침에 우유 한잔과 함께 식사대신 먹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빵 하면 디저트나 간식용으로만 주로 먹어왔지만 최근에는 식사용으로 먹는 데일리빵이 인기입니다.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가진 빵을 말하는데요. 크림이나 자극적인 달콤한 맛보다는 빵의 기본 맛을 살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은 빵이죠.
아침에 우유 한잔과 함께 식사대신 먹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에디터도 요즘 대세인 데일리빵으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기로 결정.
데일리빵 하면 떠오르는 뚜레쥬르, 퇴근후 근처의 한 매장에 들렀습니다.
데일리빵 하면 떠오르는 뚜레쥬르, 퇴근후 근처의 한 매장에 들렀습니다.
문 앞에 들어서자마자 데일리빵 포스터가 떡하니..
엇. 입소문으로 소문났던 '통우유식빵'은 잘 알겠는데
그 밑에 '고메버터식빵'은 뭐지?
엇. 입소문으로 소문났던 '통우유식빵'은 잘 알겠는데
그 밑에 '고메버터식빵'은 뭐지?
새로 나왔나?
매장에서 두리번거리며 신제품으로 나온 '고메버터식빵'을 찾았습니다. 하나 집어들고,
그 옆에 나란히 있던 흑미찹쌀토스트식빵.
음. 이것도 데일리빵으로 좋겠군.
이것도 하나.
음. 이것도 데일리빵으로 좋겠군.
이것도 하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두 개의 빵을 주문했어요.
(각각 3900원씩입니다.)
(각각 3900원씩입니다.)
먼저 개봉한 ‘고메버터식빵’.
예상대로 군침도는 비주얼.
자 이제 먹어볼까요?
예상대로 군침도는 비주얼.
자 이제 먹어볼까요?
역시 식빵은 손으로 찢어야 최고.
양손으로 쫘아아악~~~
양손으로 쫘아아악~~~
바사삭거리며 반으로 잘려집니다.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해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해요.
특히 패스트리 겉면이 맛있었는데요.
바삭바삭한 식감. 그리고 브라운버터의 고소한 맛이 느껴진후 아주 미세하게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감돕니다.
바삭바삭한 식감. 그리고 브라운버터의 고소한 맛이 느껴진후 아주 미세하게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감돕니다.
속 안은 이렇게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특히 고메버터식빵은 커피와 잘 어울렸어요.
손으로 살살 뜯어가며 한 입씩 먹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
오늘 하루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 같은 그런 느낌.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는 그 기분)
만족스런 조합 인정.
손으로 살살 뜯어가며 한 입씩 먹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
오늘 하루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 같은 그런 느낌.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는 그 기분)
만족스런 조합 인정.
다음 개봉은 ‘흑미찹쌀토스트식빵’.
비주얼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스타일이에요. 투박스러우면서 뭔가 건강해보이는 모습.
특히 버터와 우유를 사용하지 않고 찹쌀을 넣었다고 해서 선택한 빵입니다. 소화도 더 잘 될것 같네요.
비주얼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스타일이에요. 투박스러우면서 뭔가 건강해보이는 모습.
특히 버터와 우유를 사용하지 않고 찹쌀을 넣었다고 해서 선택한 빵입니다. 소화도 더 잘 될것 같네요.
한 입 먹어보니.. 첫 맛은 담백. 그리고 씹을수록 묘하게 건강한 단 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안에 흑미가 들어있고. 찹쌀로 쫄깃쫄깃한 식감이 재미납니다.
안에 흑미가 들어있고. 찹쌀로 쫄깃쫄깃한 식감이 재미납니다.
어. 그런데 이름을 다시 확인해보니 ‘흑미찹쌀토스트식빵'
토스트? 이 쫄깃한 빵을 토스트로 해먹으라는건가?
좀 의아했지만. 이름이 그러하니 일단 집으로 가져와 시도해봅니다.
우선 칼로 잘라주고.
우선 칼로 잘라주고.
토스트기에 넣었어요.
겉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바삭바삭합니다. 그런데 안에는 찹쌀때문에 쫄깃해요.
아. 이래서 토스트용이구나.
바삭바삭~ 쫄깃. 이런 식빵 처음이야!
아. 이래서 토스트용이구나.
바삭바삭~ 쫄깃. 이런 식빵 처음이야!
토스트식빵이니 겉에 땅콩버터를 발라봅니다.
딸기잼도...
어떤 빵도 맛있게 만들어주는 잼과 버터이지만.
신기하게도 이 식빵은 그냥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어요.
역시 기본에 충실한 맛은 다른 소스가 필요없네요.
신기하게도 이 식빵은 그냥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어요.
역시 기본에 충실한 맛은 다른 소스가 필요없네요.
뚜레쥬르에서 먹어본 데일리빵.
앉은 자리에서 계속 먹게 될만큼 매력이 있어요.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데일리빵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앉은 자리에서 계속 먹게 될만큼 매력이 있어요.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데일리빵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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