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에서 빵 배달시켜봤더니
조회수 2020. 2. 10.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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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주말이 되면 더욱 무거워지는 몸에 귀차니즘이 시작됩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집앞 편의점이라도 나가기가 귀찮아져요. 게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하지만 빵은 먹고 싶고..
아 배달이나 시켜먹을까.
아 배달이나 시켜먹을까.
배달? 빵도 배달이 되나?
한국에서 배달이 안되는 건 없죠. 당연히 베이커리전문점들도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뚜레쥬르도 지난해 9월 '요기요'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이달부터는 ‘배달의민족’을 통해서도 배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빵을 즐길 수 있는 장점 덕에, 현재 배달 서비스 매출은 출시 초기보다 60% 이상 늘었다고해요.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평일 대비 약 20% 이상 매출이 높다고 합니다.
와우~ 그렇다면 에디터도 빵 배달을 주문해보겠습니다.
요기요 배달앱에서 보이는 뚜레쥬르 페이지입니다.
한 박스에 여러 제품이 담긴 세트메뉴가 보이네요.
이름부터 확~ 끌리는 '소확행박스'로 결정.
(케이크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좋아요)
한 박스에 여러 제품이 담긴 세트메뉴가 보이네요.
이름부터 확~ 끌리는 '소확행박스'로 결정.
(케이크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좋아요)
여기에 신제품인 '치즈방앗간'과 '치즈브라우니', '브라우니' 도 추가...
주문완료후 벨이 울리기까지 왜이리 설레는지..
띵똥~~ 드디어 빵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맘에 들었던 예쁜 포장박스.
내가 주문해놓고 웬지 선물받는 기분.
맘에 들었던 예쁜 포장박스.
내가 주문해놓고 웬지 선물받는 기분.
안에는 이렇게 구성돼 있어요. (하얀 박스안에는 케이크가 들어있음)
먼저 초콜릿 케이크부터 조심스럽게 꺼내봤습니다.
이렇게 접시위에 올려놓으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이렇게 접시위에 올려놓으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이건 신제품인 '치즈브라우니'(노란색)과 '리얼 브라우니'입니다. 이미 SNS에서 '인싸 디저트'로 핫하죠.
전에 매장에서 먹어보고 맛에 반해. 이것도 추가했어요.
전에 매장에서 먹어보고 맛에 반해. 이것도 추가했어요.
이건 '치즈방앗간'인데요. 최근 출시된 제품인데 인기가 꽤 높아요.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은 녀석!
식빵 맛있기로 유명한 뚜레쥬르에서 식빵 종류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치즈마블데니쉬'는 체다치즈, 고다치즈, 파만산 치즈를 넣어 치즈의 풍미를 가득 느낄수 있는 데니쉬입니다.
'치즈마블데니쉬'는 체다치즈, 고다치즈, 파만산 치즈를 넣어 치즈의 풍미를 가득 느낄수 있는 데니쉬입니다.
이외에 아무리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단팥빵.
소세지가 앙증맞게 콕 들어있는 '고소한후랑크소시지'도 있어요.
'빵긋 랜덤박스’나 ‘소확행 박스’, ‘델리박스' 는 배달 전용으로, 다양한 인기 제품이 랜덤으로 구성되는 세트메뉴입니다.
그래서 주문 앱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다를 수 있어요.
랜덤 구성이니 어떤 빵들이 올지 기대해보는 재미도 있네요~
그래서 주문 앱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다를 수 있어요.
랜덤 구성이니 어떤 빵들이 올지 기대해보는 재미도 있네요~
이제는 빵도 배달해먹는 시대,
주말 오후, 소소한 행복을 "간편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어 좋네요.
주말 오후, 소소한 행복을 "간편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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