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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의 주범 ‘치맥’, 00 2시간 해야 살빠진다

맛은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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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치맥'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U20 월드컵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고, 프로야구 시즌 역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삭바삭 고소한 껍질, 촉촉한 순살, 입맛을 돋우는 양념이 어우러진 '강렬한 유혹'이죠.

 

치킨이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 거기에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더해지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이제 '치맥'은 한국적 문화코드로 부상하며 '치맥 페스티벌'까지 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치맥', 과연 건강에도 괜찮을까요?

  

출처@R3D00D84

닭고기 자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터에게 추천할 만하지만,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는 만큼, 튀긴 치킨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튀김옷을 입힌 뒤 노릇노릇 튀겨낸 프라이드치킨(닭튀김)은 한 조각당 약 200㎉입니다. 1인 1닭 트렌드에 따라 한마리(700g 기준)를 먹을 경우 1400㎉를 훌쩍 넘습니다. 


만약 간장·마늘 등 양념이 가미될 경우 칼로리는 더 높아집니다. 

출처@jarmoluk

부산365mc병원 어경남 대표병원장은 "야식 최강자로 꼽히는 치킨이지만, 바캉스 등 목표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나서는 중이라면 치맥과 잠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맥주도 체중감량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캔맥주 한 캔은 약 180kcal의 열량을 냅니다. 칼로리 자체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식욕을 높일뿐 아니라 살찌기 쉬운 체질로 만듭니다.


 어 대표병원장은 "술을 자주 마실 경우 탄수화물을 중성지방으로 변환시키는 대사경로가 발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Tumisu

이 과정에서 복부 내장지방이 붙기 쉽고, 소위 말하는 '술배'가 생깁니다. 이런 내장지방은 지방흡입수술로도 제거할 수 없는 데다, 만성질환의 주범이 되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rawpixel

심지어 야밤에 마시는 맥주는 식욕을 돋우는 '애피타이저' 역할을 합니다. 


어 대표병원장은 "평소엔 식욕조절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데, 유독 술만 마시면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당긴다는 사람이 있다"며 "이는 음주 후 체내 혈당조절이 불안정해져 당 섭취 욕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맥주에 들어가는 홉(hop)에 포함된 이소알파산은 쓴맛을 내 미각을 자극하고 식욕을 증진시킨다"고 덧붙였습니다. 맥주 한잔 후 치킨이 더욱 당기는 이유입니다.  

  

출처@Alexas_Fotos

맥주 등 알코올의 에너지는 열량으로만 이용될 뿐 직접적으로 체지방을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안주를 무엇을 먹느냐가 술자리 다이어트의 성패를 가릅니다.


어 대표병원장은 "알코올의 분자구조는 무척 작다. 따라서 술과 안주를 먹을 경우 분자구조가 작은 알코올이 먼저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며 "이후 신체는 더 이상 열량을 소비할 필요가 없어지는 만큼, 나머지 안주의 열량들은 고스란히 체내에 저장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ewhity

치맥을 먹을 경우 평균 4조각 이상의 치킨과 맥주를 먹게 되면 적어도 1000kcal를 섭취하게 됩니다. 이는 성인 여성의 하루 권장섭취량의 절반에 맞먹는 수준이죠. 조깅을 2시간 해야 소모할 수 있는 열량입니다.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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