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의 웰에이징 비법은 제철 맞은 '이것'

조회수 2019. 8. 5.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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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OO을 먹어라"

최근 '이너뷰티'를 주제로 더북컴퍼니 사옥에서 열린 ‘웰에이징 푸드 토크 콘서트’.


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우 변정수 씨와 푸드 스타일리스트 밀리 씨가 블루베리를 활용한 생활 꿀팁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출처: 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

변정수 씨는 현장에 모인 인플루언서 30명에게 블루베리를 활용한 자신의 이너뷰티 노하우를 공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출처: 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

그는 "평소 입이 심심할 때 간편히 섭취하기 좋아 블루베리를 자주 먹는다"며 "여름철에는 생과일로, 다른 계절에는 냉동 블루베리를 요거트와 섞어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며 사계절 내내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웰에이징(well-aging) 비법으로 "매일 블루베리 먹기"를 꼽았다.


블루베리는 지금 이 계절에 제철을 맞은 과일입니다. 


블루베리는 작지만 강한 열매입니다. 블루베리가 현대인을 위한 슈퍼푸드로 꼽히는 것은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식품의 섭취 등 식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현대인의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를 보이기 때문인데요. 이에 타임지에선 세계 10대 슈퍼푸드의 하나로 블루베리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블루베리 껍질의 진한 푸른색을 구성하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각종 암 예방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테로스틸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과 심장병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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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진행된 연구에선 블루베리를 매일 섭취하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 6월호에 실린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East Anglia) 노리치 의과대학(Norwich Medical School)의 연구에선 6개월간 블루베리를 섭취하자 심혈관 질환이 12~15%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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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블루베리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피부 재생을 돕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100g당 57㎉의 낮은 열량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니 '웰에징 비법'으로 꼽힐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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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블루베리를 섭취하며 건강한 날들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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