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 맛'이 난다는 감자칩 등장

조회수 2018. 7. 19. 17: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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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맛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올해 초부터 온라인을 달궜던 획기적인 튀김.

피클튀김 Fried Pickles

튀기면 맛이 있을까 싶지만? 
웬걸? 꽤나 꿀맛이라 하고요!

미국 중서부, 남부에선 예전부터 
즐기던 레시피라고 하지요.
레스토랑 메뉴판에 '피클튀김'이 
당당히 자리잡고 있답니다. 

얇게 썬 피클을 튀긴 버전이 있고요,

길쭉한 피클을 그대로 튀긴 버전도 있습니다.


여느 튀김처럼 바삭하게 씹히지만

이어지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출처: 인스타그램 @jimsburgerhaven

피클튀김이 워낙 사랑을 받다보니

감자칩으로 재해석(?)한 녀석이 급기야 등장!

최근 미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출처: 레이
유명한 갑자칩 레이(Lay's)가 시도했습니다.

Fried Pickles with ranch
랜치드레싱에 곁들인 피클튀김 맛!

피클의 상큼함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한데요.

피클의 상큼한 맛이 나는 감자칩이라....

달콤하고 짭짤한 허니버터칩을 

처음 맛봤을 때의 놀라움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출처: 레이
피클튀김맛 레이 감자칩은,
7가지 다른 '맛'과 최근 나란히 출시됐습니다.
미국의 지역음식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레이에서 한꺼번에 8가지 새로운 맛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도 하네요.
눈에 띄는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치즈를 아낌없이 뿌려서 만드는 '시카고 딥피자' 맛.
출처: 레이
바닷가재가 많이 잡히는 미국 뉴잉글랜드의 '가재 롤' 맛을 낸 레이.
미국 남부의 대표음식 '피멘토 치즈'의 맛을 재현한 것도 있어요.
체다치즈에 양파와 마요네즈를 섞고, 후추를 뿌려서 만드는데요 주로 빵에 발라서 먹지요.
가장 먹어보고픈 '맛'은 뭔가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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