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아침상이 궁금해?

조회수 2020. 7. 20.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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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아침 식사
한국에서는 아침식사로 국과 함께 간단한 반찬으로 차려진 밥을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출처: 123rf

한국과 달리 서구에서는 주로 빵을 아침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라별로 빵의 종류도 다르며. 아침 메뉴도 다양합니다. 

각국의 아침식사 풍경은 어떨까요.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소개한 나라별 아침 식사 메뉴를 들여다봤습니다. 

출처: 123rf
먼저 프랑스에서는 참 간단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커피 한 잔과 크루아상이 대표메뉴입니다.
출처: 123rf
이탈리아에서는 커피와 빵 종류가 달라집니다.

주로 카푸치노를 마시며, 빵은 브리오슈를 즐겨 먹습니다.
출처: 123rf
스페인에서는 ‘판 콘 토마테’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다소 이름이 생소한데요.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구운 빵에 마늘과 토마토를 바르고, 올리브오일을 뿌립니다.
간단하지만 풍미가 꽤 좋습니다.
출처: 123rf
스웨덴에서는 오픈 샌드위치를 많이 먹어요.

빵 위에 연어 등의 생선과 치즈, 마요네즈를 넣고 오이, 토마토와 같은 채소 등도 쌓아올립니다.
출처: 123rf
중남미 지역으로 가볼까요.

멕시코에서는 ‘칠라킬레스’가 대표 메뉴입니다.

토르티야에 칠리 혹은 몰레 소스가 들어가며, 치즈와 소스, 채소 등과 곁들여 먹습니다.
출처: 123rf
옥수수가 많이 재배되는 중남미 지역에서는 옥수수를 활용한 빵들이 많습니다. 콜롬비아에서도 아침식사로 옥수수빵인 ‘아레파’를 먹습니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아레파 빵에 버터, 계란, 고기, 잼 등을 곁들입니다.
출처: 123rf
이번엔 아시아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땅이 넓은 중국은 지역마다 아침식사 문화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유탸오’가 많이 사용됩니다.

이는 밀가루 반죽을 길게 늘여 막대처럼 만들어 튀긴 건데요.

여기에 따뜻한 두유는 전통적인 아침 메뉴입니다.
출처: 123rf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을까요.
자메이카의 경우 국민 과일로 불리는 ‘아키’가 있습니다.

조리가 완성되면 마치 스크램블에그와 같은 모습인데요.
여기에 생선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출처: 123rf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따뜻한 시리얼을 먹거나 한국의 죽과 같은 포리지(porridge)를 즐겨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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