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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질병이 손으로 전염되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유치원에서부터 올바른 손 씻기 방법부터 배우곤 하죠

하지만 우리가 매일 만지는 물건들을 닦는 것은 종종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물품들을 어떻게 소독할지 알아보고자 해요

소독에 필요한 준비물은 알코올 솜뿐입니다!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박스로 판매하고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만지게 되는 물건을 닦아보고 얼마나 더러웠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손에서 뗄 수 없는 물건입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변기보다 더럽다'와 같은 글들을 자주 볼 수 있죠
(사실 변기가 제일 깨끗할 수도..)

알코올 솜으로 구석구석 닦아서 깨끗한 스마트폰을 만들어 줍니다.

단, 알코올 성분이 카메라 랜즈 부분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몰라서, 렌즈 부분만 제외하고 닦는 것을 권해드릴게요.

손으로 자주 만지는 것 중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키보드(+마우스)입니다.

여름에 특히 손에 땀이 많아지면서 키보드도 왠지 더 끈적거리는 느낌인데요,

오늘을 기회삼아 닦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더럽.. 네요.

닦아낸 키보드는 한결 뽀송뽀송한 느낌입니다.

키보드 같은 경우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안에 있는 먼지까지 청소해주면 좋다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시도해 보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알코올 솜으로 표면만 닦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네요

마우스의 경우 휠의 파인 부분도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묵은 때가 시원하게 묻어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면도기는 남녀 가릴 것 없이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입니다.

면도 날을 손으로 만지지는 않지만, 습한 화장실에 있고 피부에 날카롭게 닿는 물건인 만큼 소독을 해주면 좋습니다.

면도날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히 면도 반대방향으로 문질러주면 됩니다!

면도기 구석구석의 묵은 때 역시 닦아줍니다.

전기면도기의 날을 주기적으로 알코올 솜으로 닦아주면 역시 소독에 도움이 됩니다!

이어폰은 오랜 시간 귀를 틀어막고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때문에 구석구석 알코올 솜으로 닦아주면 좋습니다.

단, 알코올 솜을 너무 꽉 쥐어서 알코올이 이어폰 내부로 흘러들어가는 경우는 없어야겠죠? 고장의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