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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잠자리 습관이 달라졌다.. 메모리폼 베개 써보니

조회수 2018. 12. 16.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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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습관이 한 번에 사라졌다.

잘 자는 것은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중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죠.

모두 '꿀잠' 자셨나요?

자는 습관은

다음 날 일상 생활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못자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목이나 어깨에 

통증도 많이 생기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졸기도 하고..



온 가족 꿀잠을 위해

에디터가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메모리 폼 베개입니다.


척추를 감싸는 설계로

편안한 수면감을 선사해준다고 하네요.


짜잔!
박스를 여니 밝은 색상의 베개가
쏘옥 들어있었어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 추세에 맞게
막 큰 사이즈는 아니었답니다.

(460x230x85mm)

가운데 부분에

머리를 쏙 넣으면 되는데요,


저 부분이 바로

목과 경추의 지지력을

형성해줍니다.


양 옆의 날개구조는

수면 중 옆으로 누웠을때

턱과 베개의 밀착을 유지시켜줘요.


일단 상당히 말랑말랑한 베개.


베갯속은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베개커버를 벗기니

실키한 재질의 속커버가 

하나 더 나와요.


겉의 커버의 경우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적인 소재로

물세탁이 가능한 부드러운 소재라네요.


속 커버는 아무래도 

수분 같은 것을 흡수해주겠지요?

속 커버까지 벗기니

메모리 폼이 나옵니다.



촉감이 너무x2 좋아요!

모찌처럼 말랑말랑합니다.


누르고 나서 금방

원상복구가 되는데 꽤나 중독적!



과연 사용감은 어떨까요?


집에 있는 아이들(초5, 초3)이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5학년 큰 아이는

기존 일반 베개를,


3학년 작은 아이는

디노플렉스 3D 메모리폼 베개

사용했습니다.


평소 두 아이 모두 다

엎드려서 자는 경향이 있었는데

메모리폼 베개를 쓰니

머리가 쏙 들어가서 그런지

바른 자세로 잠을 자네요.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엎드려자는 자세는

우리 몸에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엎드려 자면 목이 꺽이고

몸이 비대칭이 되며 근골격계의

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안면비대칭,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베개를 사용하니

그 습관이 사라졌어요.

특히 엎드려자는 것이 심해

그렇게 속을 썩였던 큰 아이도

이 베개로 바꿔버리니

며칠만에 놀라운 변화가!!

제품엔 '주니어'라고 쓰여있지만

사실 성인 여성이 쓰기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목에 닿는 쿠션 부분이 

목뼈의 곡선 형태를 유지해줘 

거북목이 교정 되는 느낌 이었어요.


더불어 혹시 냄새가 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해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는 어린이 똑바로 누워 잘 수 있게 해줘 좋았다.
  • 베개의 굴곡이 머리를 감싸줘서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
  • 어딘가에 기대서 자는 것 같다.
  • 코골이나 무호흡증도 어느 정도 완화에 효과적!

[리얼푸드=김태영 · 최현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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