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없이 새 아파트 입주에 혼수도 해결?

조회수 2016. 5. 10. 20: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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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고 결혼 포기하지마! 렌탈 활용이 답
요즘 결혼, 혼수비용 걱정에 결혼을
미루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걱정도 팔자”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인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해야 할 만큼 
요즘 젊은이들의 삶은 힘겹습니다.      

지난 2월 한 웨딩컨설팅 업체에서
최근 2년새 결혼한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결혼비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비용은 2억7,400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전보다 2,339만원 증가했다고 합니다.

주택마련 비용은 1억9,174만원으로
전체 결혼비용의 69.9%를 차지했고 혼수용품
비용도 1,628만원으로 5.9%를 차지 했습니다.

물론 이는 평균치이고 대상,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 주택마련 비용으로 실제 주택을
구입하려면 면적, 지역 등은
매우 제한됩니다. 

서울은 더더욱 그렇죠. 경기지역에서
인기 있는 2기 신도시를 볼까요?

판교신도시 판교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164만원,
전셋값은 1,752만원입니다.

25평 기준이면 각각 5억4,100만원,
4억3,800만원인 셈입니다.

광교신도시 이의동은 매매가
4억3,725만원(3.3㎡당 평균 1,749만원,
전셋값 3억3,000만원(3.3㎡당 평균 1,320만원),
동탄2신도시 청계동은 매매가 3억3,975만원
(3.3㎡당 평균 1,359만원), 
전셋값 2억2,100만원(3.3㎡당 평균 884만원)
정도입니다.(2016년 5월기준) 

혼수비용은 또 어떤가요?
혼수용품은 일반적으로 가전, 가구,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최신 사양의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싶지만
역시 비용이 부담됩니다.

그렇다고 뭔가를 빼면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죠.
이때 아니면 언제 사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꼭 필요한 것 아니면
구입하지 않습니다.

목돈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대신에 렌트 활용이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20대의 신차 판매비중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년 실업, 가계부채 등의 원인 이외에
렌터카나 카쉐어링을 많이 이용해서인데요.

실제로 렌터카 시장의 경우
자동차대여사업조합연합회의 따르면
2004년 이후 연평균 16.3%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2011년부터 3년 간은
무려 연평균 65.8%가량 급성장했다고 합니다.​  

소형 오피스텔, 원룸 임대 거주에
익숙한 젊은이들은 주거공간을
렌트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부터 주목 받고 있는
뉴스테이 계약자 중 20~30대 비중은
인천 e편한세상 도화가 48.4%,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44.3% 차지합니다.

통상 분양 아파트에서 20~30대는
30% 안팎에 그치는데 반해 40% 이상의
계약률은 이들의 높은 관심이 증명된 셈입니다.

하지만 임대주택도 여러 종류가 있고
얼마 이상의 목돈은 들어가기 마련이라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가격대의 주거공간을
찾긴 쉽지 않은데요.

목돈 많이 안 들일 수 있는 규모에 맞는
맞춤형 주택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찾으면 답이 있나니~ 
결혼을 앞둔 한 직장인의
고군분투 사례를 들어보시죠.

K씨 직장이 있는 화성시 일대는
신도시 조성 등으로 주거환경이 좋지만
그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전용면적 84㎡ 새 아파트 매매가는
4억8,000만~5억3,000만원선,
전셋값은 3억5,000만원선 이어서 웬만한
대출로도 보유하기 어렵습니다.

월세는 보증금 7,000만원에
월세 90만원 정도여서 그나마 대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간 이곳에 거주하면서 지켜본
결과 전월세 비용은 매년 증가해
내년, 내후년 재계약 할 때면 또 얼마나
보증금을 올려줘야 할지 걱정도 앞섭니다.

목돈 더 들어가는 것 없이,
몇 년을 살아도 보증금 상승 걱정 덜하고
살만한 집은 없는 것인지…
K씨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하지만 K씨에 귀에 솔깃한 소식이 들립니다.

보증부 월세 조건의 새 아파트 인데
보증금 대부분 대출이 가능한 아파트가
있다는 소식이죠.

당장 목돈을 구하기 어려운 K씨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신동탄과
동탄2신도시에 동시 공급하는
롯데캐슬 뉴스테이인데요.

이 아파트는 롯데계열 금융사와 연계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임대보증금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뉴스테이는 임대보증금의 10%를
계약금으로 지불하는데, 이들 단지는
계약금도 5%만 내면 된다고 하고요.

만약 임대보증금이 5,000만원 정도라고 하면
최초 계약금 250만원과 대출로 목돈 부담을
낮춘 임대보증금 일부만 있으면 되는 거죠.

물론 월 임대료에 이자 부담은 있겠지만
초기 부담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택비용을 해결한 K씨.

또 다른 고민으로 혼수비용이 남았는데요.

이 부분도 롯데캐슬 뉴스테이에서는
걱정이 없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가 쓰고 싶은
 가전용품만 쓸 수 없을까?’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가전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니까요.

신동탄과 동탄2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뉴스테이에선 그룹사인
롯데렌탈과 연계한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이상 기본패키지)등이
묶인 기본패키지에 김치냉장고,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를 더한 풀 패키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월 사용료만 납부하면 이들 생활 가전을
구입하지 않고 편하게 집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단체로 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의 렌탈비로 말이죠.

그뿐인가요? 품목 조정도 가능하며
2, 4년 꾸준하게 이용하면 입주자 
소유가 된다고 하네요.​​(일부 품목 제외)     

렌탈비가 궁금하시죠?
앞서 결혼실태조사에도 드러났듯이
통상 혼수용 기본 가전 4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적어도 580만~790만원
가량이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쇼핑몰 현 가격기준).

롯데캐슬 뉴스테이의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4개 제품을 현재 시점
사양으로 할 때 매달 소요비용은 10만원.

4년간 사용하면 총 렌탈비용은 480만원이
소요됩니다
(가격비교는 현재 기준. 사양 등에 따라 상이함).

 실제 구입비용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더불어 일정기간(2~4년간) 사용하면
이는 사용자 소유로 바뀐다니 실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는 셈이죠. (일부 품목은 제외)   
 
결론적으로 말하면 약간의 계약금과
부담이 거의 없는 적은 목돈으로도
새 아파트에 입주부터 혼수까지
가능한 아파트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고 싶지 않은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결혼비용이 
문제가 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최근에는 스몰웨딩을 통해 결혼비용을
절약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데요.

찾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이렇게 다양한 대안을 찾아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가 싶어요.

더 이상 목돈이 없다는 이유로 결혼을
포기하거나 연기하는 일이 없어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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