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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름값 얼마나 하나?

브랜드 아파트에 살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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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이 안개 속입니다. 
공급과잉, 주택대출규제 등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수요층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는 듯합니다.

 이런 가운데 상반기 분양시장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이달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30만 가구 이상이 공급 예정으로
향후 희비가 교체하는 사업장이
속출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불확실한 정세 속에 238.6대1의
청약경쟁률이 나왔습니다.

이달 초 포스코건설이
부산 연제구에 선보인
‘연산더샵’ 얘기입니다.

되는 곳은 된다는 말인데요. 
어찌 보면 이럴 때일수록
‘잘 나가는’ 사업지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옥석 가리기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도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부동산인포가 최근 10년간 아파트
년도별 최고 청약경쟁률 단지를
조사해 보니 공통인자가 명확하게
나타났습니다. 

바로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입니다.
실제 2013년과 2014년 단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1군사 브랜드 아파트가
전국 1위를 석권했습니다.

최근 5년간 년도별 상위 톱3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2012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청약경쟁률 상위 톱3, 총 15곳 중 10곳이
대형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였습니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네 차례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현대건설, 롯데건설이
각각 두 차례씩 상위권에 랭킹됐습니다.

1군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장주 경제학’이 작용한 것이라 합니다.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 하락기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상승 시에는
높은 시세차익을 안겨다 주는
만큼 1군사 아파트에 수요층이
몰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상승을 선도하는
대장주에 거대 자금이 몰리는 것처럼 말이죠.

실제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대장주로서의
위력을 톡톡히 발휘하는 상황은
곳곳에서 포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2013년의
동탄2신도시입니다.

당시 3차 동시분양이 이뤄진 동탄2는
한번에 쏟아진 많은 물량이 부동산시장
침체기와 맞물리며 청약률 저조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거 미달 사태가 벌이지며
‘미분양 무덤’이라는 오명이 붙어질 뻔했죠.

이 때 동탄2의 구겨진 체면을 살린 사업지가 

1군사 브랜드 아파트 '더샵'입니다.


중견 건설사 주도하 이뤄진 3차 동시 분양에서 

포스코건설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층의 호응에 힘입어 

분양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시범단지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동탄2에서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는
‘동탄역한화꿈에그린더퍼스티지(한화건설)’와
함께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브랜드로만 승부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나 동탄역한화꿈에그린더퍼스티지는 KTX동탄역이 코앞에 있고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만큼 입지 자체도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하지만 동일권에 자리한 ‘우남퍼스트빌’이 앞서 언급한 두 단지보다 3,000만원 가량 시세가 낮아요. 이건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밖에는 설명할 수 없어요.”(동탄2신도시 D부동산)

입주 6년 차에 접어든 세종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나온 새 아파트는
모두 18개 단지에서 총 8061가구
(임대제외, 일반공급 기준). 

이중 5개 단지가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이
공급한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였으며
13개 단지는 중견사 브랜드 아파트였습니다.

결과 5개 대형사 브랜드 단지에는
6만2,327명이, 13개 중견사 브랜드
아파트에는 8만802명이 접수했습니다.

단순 수치로만 본다면 브랜드 아파트에
 약 2배 가량의 청약자가 몰린 것입니다.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충성도는
집값 차이도 발생시킴을 여지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세종시 1-4생활권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달고 있는 도램마을 15단지(전용 84㎡)는
3억4,750만원입니다.

 반면 같은 생활권의 중견사 브랜드
아파트 20단지는 10% 가량 낮은
3억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습니다. 
두 단지 사이의 거리는 불과 500m 
거리인데도 말이죠.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현장에서는
희소성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앞서 2012년 8월 1차 동시분양부터
작년까지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물량은 5개 단지, 5029가구 뿐으로
상당한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종시도 상황은 마찬가지. 
세종시에서 첫 아파트 분양이 있었던
2010년 이후 2015년까지 세종시에
공급된 필지는 총 107필지에 달합니다.

이중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등 
대형사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는
19개 필지에  공급됐을 뿐입니다.

비율로 보면 전체 공급필지의 20%도
되지 않습니다.

이름값 한다는 1군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희소성 때문만은
아닐 텐데요.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시죠.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는 부도에 따른 위험이 적어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계약자에게 유리한 다양한 금융조건 및 지원 서비스가 마련되는 점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풍부한 노하우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특화평면을 선보이는 점도 매력적이죠. 브랜드 자체가 경쟁력을 갖는 데다가 이와 같은 장점이 합쳐져 지역 내 시세를 리드하는 대표하는 단지로 발돋움한다는 점이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 이유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방증하듯 
올해 유망단지를 조사한 설문조사에서도
여지없이 브랜드 아파트가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달 초 닥터아파트가
 ‘총선 이후 가장 유망한 경기권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
(20세 이상 자체 회원 524명 대상)를
실시했는데요.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2차’가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 그것입니다. 
이어 3위(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와
4위(동탄파크자이)도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차지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제 맛이 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자사명이 주를 이루던 아파트 시장이
브랜드명으로 교체되는 시점에
언급된 속담입니다.

즉 변화하는 주거트렌드를 발빠르게
적용하는 아파트 내외부 설계에 걸맞게
브랜드명도 변화를 줘야 한다는 의미인거죠.

실제 최근 브랜드 아파트는 아파트명만으로
이미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부설계는 어떠하고 단지 구성은
이러하다는 식의 세세하고 구체적인 홍보를
하지 않아도 아파트의 장점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1990년대 건설사들이
자사명 대신 브랜드를 내세운
아파트의 등장 이후, 네이밍이 유·무형의
값어치를 창출하고 있는 현재 모습은
20여 년의 내공으로 이룬 완성체라는
말로도 통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를 
거스를 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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