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억미만 아파트 거래 있나?

조회수 2016. 3. 29.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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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실거래 신고내역으로 본 거래사례
올해 2월 서울에서 1억원 미만에 거래된 곳은 
5곳이며 총 5건 거래가 신고 됐습니다.

지역은 영등포구, 강서구, 노원구, 
구로구, 강동구 등 5곳입니다. 

작년 2월(10곳에서 15건 거래)에 비해 지역, 
거래건수 등이 감소했습니다​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강동구 
길동에 있는 현대웰하임(201동) 입니다.

전용면적 14.47㎡가 7,950만원에 거래 됐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명초, 신명중이 가깝습니다.
길동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구로구 구로동 807-50 아파트
(대표지번이 단지명으로 신고돼 있습니다)입니다. 

전용면적 32.22㎡가 8,050만원에 거래가 됐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역세권입니다. 
영일초등학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억원 미만 거래 세번째 아파트는 
노원구 공릉동 진명비베레 입니다.

전용면적 12.35㎡가 8,8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공릉역 역세권 입니다. 
공연초등학교와 한국원자력병원이 가깝습니다.  
1억원 미만 거래 네 번째 아파트는 
강서구 화곡동 트리움팰리스 입니다. 

전용면적 21.7㎡가 8,8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지선과 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인고속도로에 진입하기에 쉽습니다.  
1억원 미만 거래 마지막 다섯 번째 아파트는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영일 아파트 입니다. 

전용면적 38.02㎡가 9,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1호선 영등포역과 가깝고 영등포역 일대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주택시장은 공급, 분양, 거래 등의 
모든 분야가 아파트에 집중 돼 있습니다.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릴 만하죠.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 1200만원대 시대에 살면서 1억원 미만에 
매입할 수 있는 아파트가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반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준공시기나 면적, 입지환경 등에 
같은 요인들에 따라 형성되고 거래가 됩니다. 
가격이 낮으면 낮은 대로 이유가 있을 테고요.

결국 소비자가 얼마나 
만족하고 사는가가 중요하겠죠.
은행의 큰 도움 없이 작은 집이라도 내 집을 
갖고 있다면 마음 만큼은 큰 부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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