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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단지 실패 없이 제대로 고르는 팁 6가지

조회수 2017. 2. 17.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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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타운하우스 선택 체크포인트

한동안 주춤했던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뚜렷해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주택 선택에

영향을 미치면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나만의 집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서 입니다.

웰빙, 자연친화라는 감성코드를

더한 최신 주거 트렌드를 쫓아 한층

진화된 타운하우스가 등장했다는

점도 재부상 원인 중 하나입니다.



타운하우스 하면 떠오르는

외곽의 입지, 대형 면적, 높은 가격 등의

특성을 버리는 대신, 도심 접근성은

높이고 몸집과 가격을 낮춘, 속이

꽉찬 중소형 타운하우스가 그것이죠.

이를 입증하듯 실제

거래량도 늘었습니다.

그것도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짙은 수도권에서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아파트

거래건수는 53만44건으로

2015년(52만8,153건)보다

0.35% 소폭 상승한 반면


수도권 연립주택 거래는 2015년

2만6,739건에서 2016년

2만8,056건으로 4.92%

증가한 것으로조사됐습니다.

타운하우스에서는 자연을

향유하며 심신을 치유하고

화단이나 텃밭을 가꾸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간섭 없이 내 취향에 맞춘 공간을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결과죠.


그러나 여전히 아파트와 주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타운하우스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나 그래도 ‘도심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거 아냐’ 

관리 부담이 있지 않을까’

‘나중에 안 팔리면 어떡하지’

등등의 의구심이

들어서 일 텐데요.

그렇기에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있는

좋은 타운하우스를 고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과연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떤 타운하우스가 불편함 없이

살기 좋고 되팔 때도 좋은지

이름하여 ‘타운하우스 선택

체크포인트’를 같이 한번 볼까요?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교통.

무엇보다 출퇴근이 편해야 하는 것은

물론 추후 팔 때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요소가 됩니다.


출퇴근이 쉬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인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거죠.


‘길맥이 돈맥’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닙니다.

특히 단순히 현재의 위치보다는

입주 시기에 맞춰 새롭게 개통되는

지하철이나 기차역, 고속도로 등이

있는지 평소에 뉴스를 살펴보며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체크포인트는 공간구성요소.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다락방이라든지

다양한 취미생활이 가능한 테라스나

단독주택에 빠질 수 없는 텃밭이나

개인 정원 등을 가꿀 수 있는 앞마당 등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는 것.


아울러, 세대별 전용 주차장 등

세대만의 독립적인 공간이

잘 갖춰졌는지 사생활 침해로부터

자유로운지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학군이나 생활편의시설도

중요 체크포인트.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학교가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한 학교는

물론 마트, 백화점, 영화관, 병원, 쇼핑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쇼핑문화시설이

주변에 있는지 혹은 입점할 예정인지도

반드시 살펴볼 것.


전원생활이라고 해서 생활인프라와

동떨어진 자연 속에서만 살아가는 것은

도시 생활이 익숙한 이들에게는

금세 지칠 수 있어섭니다.

집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보안•관리시스템 설치 여부도

필수 점검요소. 단독주택으로 옮기고

싶다가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문제이기 때문.


단독주택은 아파트보다 규모가

작다 보니 보안방범 시스템이

취약할 수밖에 없고,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빠른 조치가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타운하우스를

고를 때는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의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적용 받아

안전한 타운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봐야 합니다.

어떤 건설사가 시행, 시공하는지

여부도 살펴봐야 할 조건 중 하나.


아파트와 달리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은 개별적으로 짓거나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건설하는 경우가

많아 그로 인한 리스크가

있는데요.


예를 들면 수요자를 다 모집하지

못해 사업이 좌초되거나 토지만

분양 받은 사람들이 건축비 부담으로

집을 짓지 못하는 경우, 또는 마감재

등의 자재 선택에 따른 공사비 증액으로

공사 지연이나 잦은 설계 변경

등이 그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좋은 타운하우스를

고르려면 이런 리스크를 없앨 수 있는

안정적인 시공품질과 노하우를

지닌 신뢰할 수 있는 건설사인지

건설업체의 능력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같은 값이면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가 더 가치를

인정받듯 타운하우스도

부도에 따른 위험이 적어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건설사를 선택하는 게

당연 좋습니다.

에코프리미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푸른 녹지의 산이나 대형공원,

호수, 강 등의 ‘에코프리미엄’은

타운하우스를 찾는 제1 요건 중

하나로 그 조건이 풍부하면

풍부할수록 더 좋은

타운하우스로 꼽힙니다.


전원의 여유로움과 도심의 편리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선데요.

특히, 운동이나 산책 등 여가나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마련된 경우 수요자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등산이나 산책, 조깅 등

윤택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문화시설을 갖춘 대형공원 등

자연환경을 품은 주택단지를

골라야 합니다.

집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타운하우스의

선택 조건을 살펴봤는데요.


6가지 체크포인트 요건을 다 갖춘

타운하우스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그런데 최근 서울로의 출퇴근 편리한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이러한 완벽한

조건의 타운하우스가 나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됩니다.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과

마산동 일원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독주택 단지

‘자이더빌리지’가 대표적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예정)과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쾌속 교통망 확충을 자랑하는데,

단지는 그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고객만족도 1위의 자이가 짓는다는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췄습니다.

전세대 테라스, 다락방 등 여유로운

공간을 누리는 특화설계는 물론 인근에

학교 및 편의시설, 녹지공간 등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고요.

판교에서도 오랜만에 눈길 가는

타운하우스가 나옵니다.



올림종합건설이 서판교IC 인근에

분양하는 ‘판교 파크하이 에비뉴’가

그것. 월곶~판교 복선전철인 서판교역이

가깝고 테라스, 광폭거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좋은 타운하우스 선택의 최우선 조건.

‘기본이 진리다’라는 말처럼 답은

의외로 간단명료했는데요.


바로 주거의 기본가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집의 본질을

올곧이 누리며 자라나게

할 수 있는 집입니다.


타운하우스 역시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자산으로서의 가치도 중요한 만큼 설계,

시공뿐 아니라 교통, 교육 및 주거환경 등

미래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고루 갖춰야 좋다는 얘기입니다.


높은 주거만족도는 집의 본질을

얼마나 담아내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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