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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입주자를 사로잡는 맞춤형 주거서비스

조회수 2017. 2. 15.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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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이사가야 할 아파트는 어디?
시공능력의 발전이 일궈낸 아파트의 상향 평준화

최근 2년간 공급된 아파트는

총 100만여 가구.

막대한 물량을 쏟아내면서

건설사들의 시공능력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4베이 평면이나 알파룸,

수납 특화설계 등은

평준화 된지 오래이며,

단독주택에서나 볼 수 있던

테라스와 다락까지

아파트에 도입됐습니다.

더욱 치열해진 아파트 시장, 경쟁력은 ‘세심한 주거서비스’에 있다

이처럼 아파트 마감재나

구조 등의 하드웨어가

상향 평준화 되면서

상대적으로 주거서비스와 같은

소프트웨어의 질이 중요해졌습니다.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세심한 주거서비스가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가 된 것이죠.

이와 관련해 한 분양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건설사들의 특화경쟁이
주거서비스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입주 후에도 카쉐어링, 조식서비스 등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들이
등장해 실속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분양관계자 A씨)
세심한 주거서비스 1) 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발이 되어 줄 셔틀버스 운행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은 듯 세심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 대표 사례로는


한창 입주 중인 양주신도시의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들 수 있습니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신도시 개발 초반 대중교통 여건이

다소 미흡한 상태에서 입주를 시작하는데요.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통학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해졌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3대의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세심한 주거서비스 2) 공기 질 측정 서비스로 입주민 건강 챙기기

또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단지 안에 ‘공기 질 측정기’를 설치했습니다.


여기서 측정된 공기 오염도 현황은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 오염도에 민감한 어린 자녀나

고령층에게 매우 유용하죠.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짙어지는 요즘엔

꼭 필요한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세심한 주거서비스 3)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여가생활 완벽 보장

그뿐만이 아닙니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단지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Uz(유즈)센터 내 휘트니스•골프•GX룸 등의

 

시설들을 입주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운영해 입주민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입주민들의 편의와 직결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은

주거 선택의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 예로 지난해 10월

9.3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그랑시티자이’는

노후 아파트 일색인 안산시에서

실내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연계된 최신 커뮤니티 시설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죠.

세심한 주거서비스 4) 오감 체험형 힐링 아파트를 꿈꾼다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조경도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엔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입주민이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조경이 각광받고 있죠.

작년 11월 분양한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단지 내 텃밭, 야외 물놀이터,

캠핑장, 북카페 등을

갖춘 조경 특화단지인데요.


2,400가구의 규모, 오산시라는

지리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계약 시작 두 달여 만에

완판됐습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아파트가 삶의 쉼터로
거듭나면서 산책이나 놀이, 경작 등이
가능한 체험형 조경시설은

자녀의 교육 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세심한 주거서비스 5) 육아품앗이 등 보육시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어린 자녀의 보육시설이

갖춰진 단지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의 첫 뉴스테이인

‘스타힐스테이’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최적화된 단지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국공립어린이집은 물론

홈페이지 안내를 통한

입주민 자율프로그램으로

육아품앗이가 가능합니다.


또 시의 지원을 받아

공동육아 및 마을공동체를 운영하는

아파트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자녀의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하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고 하죠.

주거서비스 특화단지, 아파트시장의 가치주로 성장할 것

세심한 주거서비스를

앞세워 수요를 견인하는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곤 합니다.


일례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대명루첸’은 실내에서

식수와 공기를 체크할 수 있고,

24시간 보안직원이 상주하는

등 주거서비스가 강점인 단지인데요.

전용 84㎡의 시세는

7억5천만원 선으로 인접한

‘두산위브’ 5억6천만원 선에 비해

2억원 정도 높게 나타나 서비스

특화단지로서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품격 있는 서비스가 만드는 주거 청사진

한편 광역 교통망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아파트의 입지에 따른

경쟁력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입지나 구조 면에서 격차가 줄어든다면,

소비자들은 당연 ‘감동’을 주는 곳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즉, 남다른 주거서비스를

앞세운 아파트들의 차별화에

답이 있다는 의미죠.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건설사들의 치열한 서비스 경쟁,

그것이야말로 우리네 주거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요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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