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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7 교통지도 1탄] 내년 새로 뚫리는 철도노선 어디

대어급 황금노선 동시다발 개통
리얼캐스트 작성일자2016.12.27. | 5,509  view
어린 시절 고향을 오가며 들렀던
서울 요금소 주변은 오늘날 강남과 맞먹는 부촌
‘판교신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강남 가까운 입지에
새로 조성된 신도시란 장점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판교를 띄운 1등 공신은
‘신분당선’입니다.

강남역까지 14분 출근길이 열리면서
강남과의 거리상 간극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차 마시는 중
신분당선 효과는 2016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용인 수지를 거쳐
수원 광교로 연결되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앞두고 2~3년 전부터
집값이 지속 상승했습니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주변지역,
SRT 개통호재가 겹친 동탄2신도시·평택시도
교통 불모지에서 지하철 역세권 지역으로
대변신을 이뤄냈습니다.

2017년에는 어떠한 지역들이 놀라운
‘새길 효과’를 이뤄낼까요?​
2017년에는 한강이남을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를 비롯해
평창올림픽 개최 시점에 맞춰 건설하는
강원 고속철, 서울 경전철 1호, 수인선 등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대어급 전철노선의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지역 상당수가 기존에 전철노선이 닿지 않는
불모지였다는 점에서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의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노선은
서울 한강 이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구간입니다.

종합운동장에서 석촌역, 올림픽공원을 지나
보훈병원을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구간은
총 연장 9.1km에 8개 역사가 지어지며
개통시기는 8월입니다.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 여의도, 반포, 강남역 인근의
신논현, 종합운동장, 석촌 등 한강 이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우리나라 주요 업무지구를 지나나
수도권에 마지막 남은 황금노선으로 불립니다. 
개통이 마무리되면 지하철 9호선
개화역~보훈병원역 총 연장 40.6km,
38개역이 만들어진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2호선 종합운동장역, 8호선 석촌역,
5호선 올림픽공원역이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강남과 가깝고도 먼 사이었던 강동구는
지하철 9호선 호재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집값이 급등해
11.3대책에서 입주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정부 규제의 직격탄을 맞을 정도로
열기가 달아오른 바 있습니다.​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 사업으로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해
수유동, 삼양사거리, 정릉, 아리랑고갯길,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2호선)을 연결하며
모든 정거장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 첨단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SK북한산시티를 비롯해
우이동과 미아뉴타운, 길음뉴타운, 서경대,
성신여대 등을 지날 예정이어서
많은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던 노선입니다.

지하철 교통 사각지대로 분류돼
집값이 저평가되어왔던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그 동안 인천에서 수원까지
지하철로 이동하려면 서울 구로역까지
이동해 머~언 길을 돌아가야 했지만
내년 말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수원에서 인천을 잇는
쾌속 철길이 열리게 됩니다.
 
바로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이야기인데요.

수원역~안산 한대앞까지
총 19.9km구간이 개통돼 수원역에서
인천 송도까지 원스톱으로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수도권 서남부간의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지역개발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원주~강릉간 고속철도는
원주~횡성~평창~강릉을 연결
동서축 국가 철도망으로 총 길이
120.7㎞에 달하며 총 사업비 3조 9110억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매머드급 
SOC 사업입니다.
 
서원주 지역은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 호재까지 겹치면서
개통이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원주 1시간,
강릉까지 1시간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 대신
KTX를 타고 강릉으로 여름휴가를 떠날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네요!
1호선 신평차량기지 ~ 장림동 ~ 다대포해수욕장
총 7.98㎞를 잇는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은 총 6개의 역사가 지어지고
회차 시설이 1곳 건립됩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부산 1호선 동쪽 끝인
노포동에서  다대포 해수욕장역까지는
약 76분이면 주파가 가능해집니다. 

지하철1호선 다대구간 개통으로
대단위 주거단지가 형성돼있지만
지하철이 지나지 않았던
교통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다대포, 장림 등의 최대 수혜가 예상됩니다. 최고!
이전에는 신평역까지 이동해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개통이 마무리되면
집 앞에서 도심 한복판으로 쾌속 출퇴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다대포 해수욕장 정비 사업,
해양관광단지 조성 등의 추가 호재가 예정돼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일 현재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사하구 연간 집값상승률은 5.14%로
침체한 서부산권에서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적은 자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라면
현재는 저평가되어있지만 앞으로
새 역세권으로 편입되는 교통 사각지대에
투자할 것을 조언합니다.
 
결핍이 커 교통망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컸던 만큼 호재가 현실화되면
그 어떤 지역보다 달콤한 결실을
맛볼 수 있어서입니다.

다음에는 2017년 새길 뚫리는 곳(2탄)
신설 도로망에 대해 소개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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